[환상의 마로나] 마로나의 주마등
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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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만 보고 보러간거나 마찬가지인데...
포스터의 검은 무엇인가가 강아지였군요 ㅎㅎ
원제는 마로나의 환상 이야기..뭐 이런 느낌인데...강아지 마로나의 주마등같이 흘러가는 삶의 이야기랄까?
짧은 영화 한편이 너무나 완벽한 하나의 예술작품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슬픈 이야기일 수 있는데
코믹하면서도 아름답게 흘러가는 장면 장면에 눈을 뗄 수가 없었네요.
마로나..넘 귀엽고 사랑스럽고...
이야기 장면 하나 하나가 캡쳐해 놓고 싶을 정도로 멋졌습니다.
아티스트의 스케치북 한 페이지 한페이지를 오려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느낌이예요.
비쥬얼 뿐 아니라 마로나의 삶 자체가 기구하면서도 가슴따뜻해지는 이야기들로 가득차서
마음에 스미는 엔딩곡까지 완벽했네요.
마로나의 행동 하나 하나에 오구 오구 하면서 보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쿨스
추천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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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짱 -
사다코언니 -
테리어 -
헌터 -
golgo -
온새미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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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6:33
20.05.29.
온새미로
그야말로 아트가 되겠네요 ^^
17:11
20.05.29.
2등 평이 좋던데..역시나..
17:48
20.05.29.
golgo
진짜 잘만들었더구요. 부천에서 대상 받을만 했네요 ^^
21:43
20.05.29.
3등 연출 센스가 엄청나더라고요. ㅠㅠ
20:22
20.05.29.
사다코언니
그림이면 그림 연출이면 연출 스토리면 스토리 다 좋더라구요 ㅠ
21:44
20.05.29.
베일리도 떠오르기도 하고 그랬어요.최근 본 넷플릭스 벤지도 떠오르고요.
21:44
20.05.29.
쥬쥬짱
저도 베일리 생각 났네요 ^^
21:45
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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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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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비디오 아트인가?
그거 있잖아요...?
거기에 24시간 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