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선배들의 결혼 생활을 본 장도연.gif
알폰소쿠아론
4375 11 13
(엄격)(근엄)(단호)
추천인 1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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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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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최양락..^^
12:54
20.05.29.
2등
뼈때리는 팩폭 ㅋㅋㅋㅋㅋ
13:21
20.05.29.
3등
ㅋㅋㅋㅋㅋㅋㅋ역시 개그우먼센스
13:26
20.05.29.
저 프로 그냥 동상이몽의 다른 버전이기도 한데 나름 꿀잼이던....ㅋㅋ
13:31
20.05.29.
요즘 이 방송 챙겨서 보는 편인데 정말 재미있어요. 관찰 예능의 변형한 새로운 개그 프로그램을 보는 느낌이에요ㅎ
13:42
20.05.29.
저 커플들은 그나마 양호한 거죠
선배 연예인급으로 가면 저게 결혼이 되나 싶은 신박한 사례들도 ㅎㅎㅎ
선배 연예인급으로 가면 저게 결혼이 되나 싶은 신박한 사례들도 ㅎㅎㅎ
14:13
20.05.29.
ㅋㅋㅋㅋ 미틴 ㅋㅋㅋ 장도연 센스 ㅋㅋㅋㅋ
14:19
20.05.29.
ㅋㅋㅋㅋㅋㅋ 거기 넘어가면 안된다 ㅋㅋㅋㅋ 피해자 ㅋㅋㅋㅋㅋㅋ
14:30
20.05.29.
엌ㅋㅋㅋㅋ 매우 단호하심 ㅋㅋㅋㅋ
14:39
20.05.29.
인생에서 결혼의 중요도라는게 계속 낮아지는 것 같아요. 꼭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급격히 적어지는 느낌..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보는데, 다만 저는 남자인데 아직 주변 친구들은 그래도 '결혼이라는걸 해서 가정을 꾸리고 자식도 낳고, 부모님께 번듯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해야지' 라는 강박에 너무 사로잡혀 있는..취업 하기만하면 신부감 찾으려고 엄청 시간+돈 쓰고..그게 다 누굴 위한 건지..'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해야지,나만 안하면 이상하게 보이니까'.. 이런 생각에서 좀 해방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네요.
14:47
20.05.29.
ㅎㅎㅎ 양락신을 농락하는 장꺼꾸 클라쓰~ ^^
15:56
20.05.29.
그냥 혼자 삽시다. 저처럼요.
15:57
20.05.29.
사실 결혼해서 잘사냐 못사냐는, 저와 주위 수많은 부부들을 보고 대충 답이 나오더군요.^^
영화나 드라마의 결혼식 장면 편집처럼.
걍 통장에 잔고도 없고 집도 없는데, 눈맞아서 막 BGM나오고 결혼식장 잠깐 보여주고 식으로
그복잡하고 긴 결혼과정이 동화모냥 휘리릭 30초 정도로 나오잖아요?
그렇게 '자동으로' 되는 상대가 있습니다. 자동으로 되니깐 그런 상대인지 아닌지 고민할 필요 없어요.^^
누가 머리끄댕이 잡고 웜홀로 끌고 들어가듯이 그렇게 되는 상대가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가 아주 현실적으로 연출한거.
그외 경우 모두 결혼 비추 (나이 들어서, 부모님때문에, 대를이어야 해서, 남들이 하니깐, 그냥, 사귄지 오래되서, 등등) 입니다.^^
분석해보면, 당췌 결혼해서 저 수입으로 애낳고 알콩달콩 잘사는게 이해 안가는 희귀한 부부,
주위에서 한다리 건너라도 한 케이스 정도는 아시는게 있을겁니다. 물론 아주 드물게 있는데.... 이게 전자.
(저도 인생 운 몰빵해서 여기 운좋게 들어갔습니다.^^)
그외 금수저건, 미남미녀건, 연애 오래했던... 아무 상관없이 후자의 이유로 결혼했을때 어떤지는, 케이스가 너무 흔해서 다들 잘 아실거구요. ㅎㅎㅎ
결론 - 결혼을 한다 안한다. 결혼은 필요하다 아니다. 정할 필요도 결론낼 필요도 없음.
디폴트는 혼자 사는것. 결혼할 상대 만나면 자동으로 됨.
16:58
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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