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원래 잭 스나이더 2부작 '저스티스 리그'의 진입로 역할 예정이었다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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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저스티스 리그'는 2부작 영화가 될 예정이었습니다. 불행하게도, '배트맨 대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특히, 그것은 매우 비싼 결과물이었기 때문에 재정적인 견지에서)에 대한 반응은, 잭 스나이더에게 그만큼의 자유를 주겠다는 생각을 주저하게 만들면서 워너 브라더스의 계획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두 편의 영화가 하나가 되었지만,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가 (내년 HBO 맥스가 아닌) 2017년에 극장에 개봉되어 성공을 거두었더라면, 그 속편은 아마도 결국 성사되었을 것입니다.
어쨌든, '저스티스리그'와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여전히 제작되고 있을 때, 후자가 스나이더의 2부작 서사시의 진입로가 될 것이라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아래에서도 볼 수 있듯이,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스쿼드는 저스티스리그의 진입로(On ramp)였고, 애피타이저였다"는 사실을 확인했는데, 이는 아마도 인챈트리스가 마더박스 중 하나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는 이전의 주장들에 대한 언급일 것입니다.
스테픈울프 역시 영화가 끝날 무렵 카메오로 출연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에이어가 언급하는 것처럼 계획은 달라집니다.
* 아, 진짜 이대로만 됐으면 참 이상적이었을듯 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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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초기 계획대로라면 DCEU의 흐름도 매끄럽고 좋았을 것 같은데 당시 경영진의 욕심과 조급증이 오히려 일을 망친 듯 합니다.
09:53
20.05.29.
마스터레플리카
모든 요인이 결합되어 버린 셈이죠. 가장 큰건 스나이더 개인의 비극으로 인한 하차, 조스위든의 합류, 워너의 잘못된 진행 등
아쉽긴해도 스나이더컷을 볼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현재는 기쁠 따름입니다.
아쉽긴해도 스나이더컷을 볼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현재는 기쁠 따름입니다.
10:01
20.05.29.
NeoSun
저도 스나이더컷이 빛을 보는 걸로...그걸 나중에라도 (한글자막은 언제..ㅜ.ㅜ)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10:30
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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