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사> <미스비헤이비어> 문화의 날 보고왔네요~ (노스포)
미스터스타벅
1207 4 3
동대문 쪽에서 CGV 와 메가박스 옮겨가면서 오늘 문화의 날로
<초미의 관심사>
와
<미스비헤이비어>
보고왔어요~
일단
둘 다 너무 재미있게 보았네
<초미의 관심사> 는 개인적으로 남연우씨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보기전부터 너무 취향저격이라 만족스러울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본편은 더더욱 제 스타일이고 재미있었어요~
엔딩에 대한 아쉬움은 조금 있을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 맘에 쏙 드는 영화였어요.
특히나
치타 그니까 김은영 배우님은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최근에는 사랑도 잘하고.. 못하는게 무엇인지~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한국에서도 이렇게 개성 넘치고 매력 있는 영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하면서 보았네요~
<미스비헤이비어> 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키이라 나이틀리의 팬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만듦새가 수려해서 몰입해서 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페미니즘을 다룬 영화이기에 지나치게 한쪽의 입장만 대변하여 자칫 너무 극단적인 분위기면 어쩌나 싶었는데
전체적으로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여러각도로 골고루 비추고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영화는 영화이니까 영화로만 평가하자면
영화가 조금은 심심하지 않았나 싶기는 했어요... 2시간 가까이 지루하지 않게 보았는데 약간 클라이막스가 없이 끝나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두 편 모두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
초미의 관심사를 조금 더 추천하긴 하지만요 ㅋㅋ
추천인 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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