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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오스카상은 스트리밍만 하는 영화도 수용해야 할까? (번역)

인상옥 인상옥
2507 5 2

 

개인적으로 흥미있는 대화 주제여서 전문을 옮겨봅니다.^^

오역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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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가의 대화: 오스카상은 스트리밍만 하는 영화도 수용해야 할까?

By Owen Gleiberman, Peter Debruge

 

 

할리우드가 코로나바이러스 펜데믹에 익숙해지면서, 많은 영화 배급사들은 극장 개봉 계획을 중단하는 대신 스트리밍 서비스로 특정 타이틀을 출시하는 것을 결정했다. 그래서 "트롤: 월드 투어", "카포네" 혹은 "스태튼아일랜드의 왕"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택한 영화들이 아카데미 상에서 경쟁할 자격이 충족되는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됐다. 적어도 올해에는 그럴 것이다. 버라이어티 영화 평론가 오웬 글라이버먼과 피터 데브루지는 이 규칙을 완화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에 대해 논의한다.

 

오언 글라이버먼 : 음, 피터, 오스카 시상식은 이제 스트리밍을 받아들였다. 일시적으로. 문제는: 얼마 동안? 4월 말,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는 오스카 시상식 경쟁작이 되려면 LA 카운티의 상업용 극장에서 7일간 극장 상영을 해야 한다는 규정을 잠정적으로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오직 디지털 방식으로만 개봉된 영화들도 이제 오스카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새로운 규정이 모든 영화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오직 사전에 극장 개봉을 계획하고 있던 영화들에만 적용된다. (극장 개봉을 계획 중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불가피하게 디지털 방식으로 개봉된 영화들에 한해서 예외를 둔다는 것.) 

 

지난 주에는 제작자 조합과 감독 조합도 이러한 발표를 연이어 내놓았는데, 대지를 뒤흔들거나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 변경은 아니었다. 그것이 공평하게 느껴지며 이치에도 맞기 때문이다. 우리는 현재 매우 이례적인 상황에 놓여 있고, 이러한 펜데믹이 아니었다면 극장에서 무사히 상영되었을 2020년 모든 영화들을 단죄하지 않을 합리적인 방법인 것 같다.


그러나 현재 이 새로운 규칙이 이론적으로는 영구적인 규칙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5월 17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즈는 바로 그 변화에 대한 주장을 하는 사설을 실었고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앞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이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만 제공된 영화들도 오스카상 후보에 오를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이었다. 우리는 극장에서 결코 상영되지 않는 영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것은 진정한 패러다임의 변화이며, 거의 혁명적인 변화일 것이다. 그러니 아주 간단하게 묻겠습니다, 피터: 당신은 그 주장에 동의하나요? 이제 오스카상은 그렇게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피터 데브루지 : 어려운 질문이다, 오웬. 만약 내가 동물원을 운영한다면, 아니, 아카데미에는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은 오스카 경쟁자들은 반드시 극장 개봉을 치러야 한다고 분명히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 시대에는 스트리밍 영화를 허용할 것이다. 하지만 아카데미는 지난 수년간 자체의 규정에 구멍을 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해 그 규정을 일시적으로만 구부리기 보다는, 난 차라리 그들의 그 귀중한 석판에 새로운 선을 새기는 것을 보고 싶다. 스트리밍으로 데뷔하는 영화들도 포함하도록 오스카상 자격을 계속 확장하는 것이다.

 

만약 넷플릭스가 '로마'를 사들이고 '아이리시맨'을 제작할 돈이 있다면 —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것의 95%보다는 더 대담하고 더 나은 영화들 —, 그렇다면 그 회사는 오스카 자격을 얻기 위해 LA 극장에 그 영화들을 개봉하도록 강요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이런 명백한 변화에 저항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궁금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극장에서의 영화 관람 체험에는, 내가 집에서는 재현할 수 없는 신성한 무언가가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오스카의 규칙을 완화한다면, 그것은 당신과 내가 소중히 여기는 그 시설들을 쇠퇴시킬 위험도 있다. 그 곳은 어둠 속에서, 큰 스크린을 통해, 군중들에 둘러싸인 곳으로 영화를 보러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변 관객에게 들어오는 이메일, 전화, 그리고 다른 산만한 것들과 경쟁해야 하지만, 오로지 전자적인 면에서 우리의 관심을 이끄는 곳이다.

 

하지만 진실은, 영화가 있는 한 사람들이 영화를 소비하는 방식은 변해 왔다. 그리고 아카데미가 그 변화에 방해가 될 때 비합리적인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웬 : 그 주장들은 모두 관념적으로는 합당한 얘기처럼 들린다. 분명히, 세상은 변하고 있고, 영화의 세계도 변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아카데미가 그것들과 같이 바뀌면 안 되는가? 하지만 그렇긴 해도, 나는 이 특정한 변화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 이 변화를 올해만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변화시키자는 생각에 말이다. 내 생각에 이것은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 정의와 함께, 이것은 스트리밍 세상이다, 그냥 그렇게 하자!같은 말이 너무 많이 난무하며 엉망인 상황같다.

 

나도 이해한다: 사람들은 이제 집에서 영화를 본다.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이 본다. 하지만 매번 이것은 마치 큰 뉴스인 것처럼 다뤄진다. 뉴스 속보: 하지만 사람들은 80년대 초반부터 -열성적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언제나 일상적으로 - 집에서 영화를 봤다. 그래서? 난 아카데미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영화 경험의 금 본위제라는 생각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에 이의를 제기한다는 것을 알지만, 난 아니다. 나는 여전히 그것에 대한 종교적 믿음이 있고, 이렇게 말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
 

 

피터 : 이상하게도, 영화 관람에 대한 우리의 묘사에는 종교적 문체들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것이 적합하다고 느낀다. 영화관에서 나와 스크린만 있을 때, 내 거실에선 일어나지 않았을 등장인물들과의 교감을 느낀다. 그러나 반면, 나는 집에서 TV를 보거나 아이패드를 손에 쥐고 자라지도 않았다. 영화관이 나의 대성당일지 몰라도, 모두에게 그런 것은 아니다. 에밀리 디킨슨의 글을 인용하자면, "어떤 사람들은 교회에 가는 것으로 안식일을 지킨다. / 어떤 사람들은 집에 머무르며 안식일을 지킨다. / 쌀먹이새가 성가대가 되어주고, / 과일 나무가 교회의 돔이 되어주네."

 

극장의 경험만을 강요하는 것의 문제점은 최고의 영화들이 오랫동안 영화관에서 상영되진 않는다는 것이다. LA에서 몇 주 상영되고, 운이 좋다면 HBO나 온 디맨드에 다시 등장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 달 후에야 그 영화들을 보게 된다. '로마'가 제한적으로 극장 개봉을 한지 3주 만에 넷플릭스에 올라왔을 때, 그 영화는 갑자기 미국 어느 지역에서나 한 번에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TV 화면에서 봤다고 해서 그것이 TV 영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좋았던 영화는 거의 틀림없이 HBO가 토론토 영화제에서 사들였던, 와이드 스크린의 스타 중심 드라마인 "배드 에듀케이션"이다. 그리고 휴 잭맨은 오스카상을 받았어야 했다.

 

 

오웬 : 나도 "배드 에듀케이션"을 사랑했다. 아주 간단히 말해, 그것은 훌륭한 영화다. 그리고 난 그것이 정말 이상하다고 주장한다. (그러한 완성도의 영화를 극장이 아닌 HBO로만 이용 가능한 점에 대해) 사실, "로마"와 "아이리시맨"이 등장하기 이전에도, 사람들은 텔레비전에서 '놀라운 영화'라고 부를만한 작품을 항상 가리킬 수 있었다.— 독립된 장편 영화 길이의 오락물 —
 

나는 2001년 2부작으로 방영된 주디 데이비스 주연의 ABC TV 영화 '라이프 윗 주디 갈란드:나와 나의 그림자"를 봤던 것을 기억한다. 나는 당시 사람들에게 "그것은 내가 본 것 중 최고의 전기물 중 하나야."라고 말했었다. 광고를 빼면 2시간 50분 정도의 길이였는데, 그리고 엄밀히 말해 그것은 "영화"는 아니었다. 그때도 그 구별은 의미심장하게 느껴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남은 구별을 없애는 것을 원하는가? 내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일단 스트리밍에게 수문을 개방하면 오스카상은 엄청나게 과부하되고 다루기 힘들며 이도저도 아닌 시상식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한 해에 약 1,000여 편의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을 하고 있다. 새로운 규칙이 영구화되면, 오스카상 자격을 갖춘 것들의 수는 2~3배 증가할 수 있다. 그게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일까?

 

그렇다, 지금의 방식을 고집한다면, "배드 에듀케이션"같은 훌륭한 영화는 오스카가 아닌 에미에서 경쟁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응당 지불해야 할 작은 대가일지도 모른다. 시상식 레이스를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에게도 개방하는 것은 엄밀한 의미에서는 반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내 직감은 그렇게 된다면 영화 시상식 시즌은 앞으로 더 분산되고, 더 기빨리고, 덜 특별해질 것이라 말한다. 이미 어느정도는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그게 사람들이 정말 원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피터 : 사람들은 매년 오스카상이 그들 자신을 흥분시켰던 영화들에 대한 열정을 반영해주길 원한다. 그래, 난 극장에서의 경험을 더 선호하지만, 또한 나는 운이 좋게도 거의 모든 영화가 개봉하는 LA라는 큰 도시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그것은 구식의 방식이 되었다: 너무 비싸거나, 너무 불편하고, 또 선택하는데 있어 너무 제한적이다. 그러나 많은 유통업체들이 디지털 모델에 적응하도록 강요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는 극장을 죽이지 못할 것이다. 수요는 이전보다 줄어들지 모르지만,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은 언제나 있을 것이다. 심지어는 가상 현실이든, 아니면 영화를 당신의 뇌에 곧바로 연결시킬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에서 자리를 잡는다 할지라도 말이다. 그리고 아카데미는 엄격한 극장 패러다임을 고수하기 보다는 그 흐름에 맞춰 진화해야 한다. 특히 대부분의 오스카 유권자들이 스트리밍의 편의성을 선호하는 것처럼 보일 때!

 

아카데미가 그동안 극장에 관한 기존 규정을 유지해 넷플릭스가 영화관, (즉 우리와 같은 순수주의자들이 그 영화들을 보고 싶어하는 장소에서) 잘 만든 영화들을 개봉하도록 효과적으로 강요해온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정작 그 모델을 누가 가로막고 있을까? 극장주들. "로마"를 거절한 사람들은 그들이었고, 사실상 그 회사가(넷플릭스) 오스카상을 위한 미래의 경쟁작들을 대비해 극장을 사들이도록 만들었다.

 

요즘엔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 스튜디오들이 프랜차이즈와 텐트폴 영화에 집중하며 오스카를 탈 만한 영화를 제작하는 것을 거의 포기하고 있다. 90년대에는 독립영화나 외국의 감독들이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앞장섰고, 지금은 넷플릭스와 아마존의 뒷받침 하에, 마틴 스콜세지, 니콜라스 빈딩 레픈, 그리고 봉준호와 같은 중요한 재능들이 좀 더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한다. "펄프 픽션"과 "파고"의 시대에는, 그렇게 제한적으로 개봉된 보석들이 단지 그 영화들이 더 적은 스크린에서 상영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야심이 적거나 아니면 "시상식에 더 적합한"것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올해 최고의 작품들은 극장보다 스트리밍을 통해 수용적인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잠재적으로 훨씬 더 높다는 점에서, 현재에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한다.

 

 

오웬 : 피터, 당신은 그 논쟁에서 극장에 대해 상충되는 이야기를 했다. 지난 해 "기생충"을 둘러싼 그 모든 흥분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러 극장으로 갔다는 점이었다. 그것은 미국내 박스 오피스에서 5천 3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리고 그 점이 헤드라인을 차지한 주된 이유였다. 만약 "기생충"이 오직 스트리밍에서만 선보였다면 당신은 정말로 그와 같은 현상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하지만 당연히, 이 모든 것은 더 큰 질문으로 연결된다, 즉 : 영화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영화관은 마차를 타고다니던 시대처럼 사라질 운명에 놓인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난 그렇지 않다. 나는 영화관은 '말馬'보다 '차車'인 것 같다. 지금 당신은 극장에 대한 적대감이 만연하며, 관측가들이 "오, 이것좀 봐, 극장들은 죽어가고 있어!"라고 말하며 증오심을 드러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극장 모델이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위협에 직면한 적이 한번도 없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하지만 나처럼 극장이 향후 다시 돌아온다고 믿는다면, 어떻게하면 아카데미 시상식의 콧대를 꺾어 작은 물고기들이 더 많이 헤엄칠 수 있는 더 큰 연못으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할 때가 아니다. 그것은 훌륭한 예술 민주주의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하지만 미안하게도, 그것은 쇼비즈 측면에서 정말 별로다.

 

 

피터 : 아카데미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르지만, 우리가 전체적으로 더 큰 그림을 보자는 점에는 동의하는 것처럼 보인다. 극장은 영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유일한 방법은 아니며, 개인적으로 작은 물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난 유권자들이 (너무 많은 영화에) 압도당할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당신의 표현을 빌리자면, 오스카는 이미 과부화 되어 있고, 다루기 힘들며, 다소 애매한 상태로 정의되어 있다. "버드박스"와 "브라이트"를 제외하면, 나는 스트리밍 전용 영화 중 문화적인 영향을 많이 끼친 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타이거 킹"과 "오쇼 라즈니쉬의 문제적 유토피아"가 그럴 수 있다면, 그들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후자는 당신의 2018년 TOP10에 포함되었다.)

 

"기생충"에 대해서는, 그것이 대체로 극장의 현상이다는데, 나도 동의한다. 하지만 내 요점은 넷플릭스가 봉 감독의 이전 작품인 "옥자"를 뒷받침 했었다는 것이고, 이는 그들은 어떤 유행에 있어 먼저 앞서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것이다. 그리고 스트리밍 업체들은 -Netflix뿐만 아니라 아마존, Apple, Hulu, HBO-  축제 서킷에서 최고의 영화 몇 편을 잡아챌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갖고 있다. 그리고 대형 스크린을 위해 만들어진 이 영화들이, 배급사가 다른 상영 모델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오스카상 자격을 얻지 못하는 것이 나는 정말 싫다.

 

 

오웬 : 좋은 지적이다. 한편, 어떤 방향으로 가든, 뭔가가 약화될 것이다: 경쟁 타이틀의 풀이 적어지거나, 혹은 영화적인 경험이 적어지거나. 그래서 어쩌면 이것은 오스카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척도가 될지도 모른다. 스튜디오와 극장주들 사이의 스트리밍을 둘러싼 전쟁에서, 오스카상은 영향력이 강화될 수도 있다. 그러나 만약 오스카가 오직 스트리밍만 하는 영화도 받아들이는데 동의한다면, 오스카상은 그 영향력을 잃게 될 것이다. 내가 그들이 그런 식으로 가지 않기를 바라는 또 다른 이유다.

 

 

 

원문 주소 : https://variety.com/2020/film/opinion/should-the-oscars-recognize-films-that-are-streaming-only-123461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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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아.. 이 기사 얼핏 보긴 했는데.. 너무 복잡하게 말하는거 같아서 ㅋㅋ

그냥 저는 영화 평가할때 순수하게 좋다 싫다 보통이다 기준으로 글을 쓰기 때문에

내년 여름 아카데미 오스카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흥미진진 하네요 ㅎ
20:04
20.05.26.
profile image 2등
번역하시느라 고생 많았을 것 같아요.
저도 좀 꼰대 소리 들을지 몰라도 영화를 휴대폰이나 태블릿으로 보는 건 아니다 싶고.. 잘만든 넷플릭스 영화를 홈시어터로 보는 것조차 아깝더라고요. 극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른 것 같은데 영화상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려나 궁금하네요.
20:07
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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