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에이어 - [수사 스쿼드] 컷은 완성하기 쉽다..공개 원해
JL
2836 9 14
콜라이더 편집장이 데이빗 에이어 감독의 [수사 스쿼드]는 에이어 감독이 보고자 햇던 영화가 아니라고 하며 HBO Max에서 에이어컷을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하고 언급하며 많은 DC 팬들이 그 버젼을 보고 싶어할 것이고 HBO Max입장에서도 론칭후 새 수익이 많아지니 좋을것이라고 하자
에이어 감독 " 내가 만든 컷은 완성하기 쉽다. 나에겐 큰 카타르시스가 될것이다. '에드워드 가위손' 이 자르듯 잘린 버전을 보게 된다는건 정말 싫엇다.내가 만든 내 영화는 공개된적이 없다
추천인 9
-
옵티머스프라임 -
n번방의선물 -
LinusBlanket
댓글 14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케빈 츠지하라 땜에 피해본 조커 분량이 궁금해지네요
19:50
20.05.26.
2등 전 차라리 [저스티스 리그]보다 이 쪽이 더 궁금하긴 하네요. 잭 스나이더는 이미 선행 영화를 조져놓고 확장판 깠더니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는 전례 때문에 어차피 기대가 안 되기도 하고.
데이빗 에이어는 줄창 공정관리가 안되던 수뇌부로부터 단 한 편의 솔로 무비 없이 아예 제로 베이스에서 팀업 무비를 찍으라는 미션을 받아 놓고 그걸 수행했는데 편집 결과에 불만 표출했으니, 개선될 여지가 이 쪽에 더 있어보이는.
데이빗 에이어는 줄창 공정관리가 안되던 수뇌부로부터 단 한 편의 솔로 무비 없이 아예 제로 베이스에서 팀업 무비를 찍으라는 미션을 받아 놓고 그걸 수행했는데 편집 결과에 불만 표출했으니, 개선될 여지가 이 쪽에 더 있어보이는.
20:03
20.05.26.
LinusBlanket
뭔가좀 알고 이야기 하시구요. 케빈츠지하라가 손길이 닿기 시작할때가 뱃대슈부터 입니다. 극장판본 공개부터 케빈츠지하라가 편집권에 손대고 공개되서 개망신을 당한 작품이 뱃대슈구요. 잭스나이더 오리지널 비전 제대로 공개된 작품은 맨오브스틸 한작품 입니다. 에이어컷은 추가된 작품 저리 스나이더컷은 완전히 다른 판본으로 공개 되는 겁니다. 전 둘다 보고싶고 항시 뱃대슈는 잭스나이더의 완벽한 공개를 위한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고들 생각하는데 30분이상을 스토리를 빼고 공개된 작품입니다. 좋은 평가가 나오는게 말이 안되죠.
21:21
20.05.26.
DC
[수어사이드 스쿼드](SS)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BvS)뒷 작품이고, BvS가 비평적으로 망하면서 DCEU 체제가 제프 존스(DC 엔터)와 존 버그(워너)의 투 톱을 앉힌 DC Films를 세우고 그 산하에서 자율권을 통제하는 쪽으로 선회합니다. SS가 바로 이 체제의 첫 작품이었습니다. 에이어가 극장판에 불만을 가진 지점이 이거였습니다. 그리고 [저스티스 리그](JL)는 완전히 망하고 나서 DC Films의 투 톱은 차례대로 물러났고요.
21:58
20.05.26.
DC
수뇌부가 공정관리를 못 한다는 건 DCEU가 시작되기 전부터 해당되는 말이고, SS는 아무 기반 없이 여러 캐릭터의 팀업 무비 한 편을 완성해야 한다는, BvS보다 더 힘든 미션에 도전했을 뿐만 아니라 BvS보다 제작사 측의 더 타이트한 통제를 거친 뒤 나온 작품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JL은 그 체제 아래 스나이더 개인사로 인한 이탈까지 짬뽕되며 역대 최악의 비극이 된 거고. 그리고 우리는 BvS의 감독판이 BvS를 구원하지 못했다는 거까지 봤습니다. 이미 BvS에서의 2차시기를 실패한 감독의 후속작(JL) 2차시기보다, BvS보다 더 가혹한 환경을 거친 SS의 2차시기에 더 큰 기대를 갖는 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그리고 감독판 공개의 기회를 받은 BvS도 완전한 스나이더 컷이 아니라는 주장을 볼 때마다 저는 스나이더가 내러티브 컨트롤을 못한다는 소리로 밖에 안 읽힙니다. 이번 JL의 스나이더 컷이 3시간 반이네 4시간이네 하는거까지도.
그리고 감독판 공개의 기회를 받은 BvS도 완전한 스나이더 컷이 아니라는 주장을 볼 때마다 저는 스나이더가 내러티브 컨트롤을 못한다는 소리로 밖에 안 읽힙니다. 이번 JL의 스나이더 컷이 3시간 반이네 4시간이네 하는거까지도.
22:14
20.05.26.
3등
솔직히 수스쿼는 츠지하라의 압박에 의해서 나온 작품이여서 그런지 에이어 감독버전의 컷씬도 궁금하긴 하네요 퓨리같은거 보면 의외로 괜찮게 잘뽑던 감독이었는데 갑자기 퀄이 급격히 떨어져서 놀랬다는...
20:22
20.05.26.
잭스나이더 영화는 항상 나름의 개성과 매력 어느정도 볼거리가 있었지만
그냥 이 영화는 시작부터 견딜 수 없을 정도였어서 관람을 포기한 경우라
개인적으로는 안 궁금하네요 ㅎ
그냥 이 영화는 시작부터 견딜 수 없을 정도였어서 관람을 포기한 경우라
개인적으로는 안 궁금하네요 ㅎ
20:47
20.05.26.
그냥 별로 기대가 안되는..할리퀸 매력을 빼면 그냥 전부다...
21:17
20.05.26.
탈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1:49
20.05.26.
이분 전작들을 꽤 좋게봐서 궁금하긴 하네요..
21:55
20.05.26.
퓨리는 정말 재밌었는데요ㅠㅠ
22:02
20.05.26.
원래는 연출 잘 하는 감독이었기에 어떨지 궁금하네요 ^^
22:06
20.05.26.
예고편에서도 영화에 안 나온 부분이 많던데 궁금하네요!
22:37
20.05.26.
dc 영화들이 하나같이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거 보니..
진짜 수뇌부들이 많이 개입을 하는군요...
감독의 창의성을 억제하고 보편성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진짜 수뇌부들이 많이 개입을 하는군요...
감독의 창의성을 억제하고 보편성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11:22
20.05.27.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