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본인 자리에 안 앉는 사람들
주황공주
3159 10 28
대체 왜 그런걸까요?
열이나 번호를 착각해서 잘못 앉은 건 이해하겠는데, 완전 다른 블록인데 떡하니 앉아있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제 자리인데도 괜히 말할 때 민망해지더라는ㅠ
영화 보는내내 찜찜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어요;;
추천인 10
댓글 28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01:27
20.05.25.
비트주스
영화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앉아있더라구요ㅠ 중간에 옮긴 것도 아니고 마치 처음부터 본인 자리였던 것처럼요. 게다가 상영관에 사람도 별로 없었어서 관크를 피해 옮겼다기엔...ㅠ
01:35
20.05.25.
주황공주
제 경우에도 예고편 틀어줄 때에 옮겼어요. 피해간 자리에서 또 관크 만날까 봐 아예 사이드로.. 영화 끝나고 보니 관람객은 중앙좌석에 20명 정도였고요.
01:43
20.05.25.
비트주스
비트주스님 같은 경우에는 아예 사이드로 옮기셨지만 제가 겪었던 경우는 중앙자리라 더 이해가 안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이건 아예 대놓고 남의 자리 차지하고 있는거니까요. 그것도 영화 시작전이라 누가 앉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01:53
20.05.25.
주황공주
저는 그럴 땐 눈에 힘 빡주고 표 들이대며 여기 제자린데요? 라고 합니다. 그냥 두기 싫더라고요..
08:57
20.05.25.
하파타카차
넘 당당히 앉아있어서 제가 더 소심해진다는...ㅠ
11:30
20.05.25.
2등
버스나 지하철 탈 때도 옆에 사람이 앉으면 사람이 없는 자리 찾아가서 앉아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극장도 마찬가지예요.
옆에 사람이 있으면 불편해서 편하게 보고 싶어서 사람이 없는 자리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옆에 사람이 있으면 불편해서 편하게 보고 싶어서 사람이 없는 자리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01:39
20.05.25.
용팔이테팔이
버스나 지하철은 극장과 다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극장은 버스, 지하철과 달리 미리 예매를 하니까요. 대부분 옆사람 방해받고 싶지 않아서 몇칸씩 건너뛰고 예매를 하게 되잖아요? 게다가 아직 영화 상영전이라 관객이 다 입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누구의 자리일지도 모르는 곳에 앉는다는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01:59
20.05.25.
3등
맞아요. 내 좌석이니 나와달라는데 짜증내는 사람도 있고 ㅎㅎ;;;얼탱이가 ㅋㅋ ㅜ
01:41
20.05.25.
또봄
진짜 적반하장이죠;; 처음부터 본인자리에 앉으면 이런 일도 없을텐데요.
02:00
20.05.25.
텅 비었는데 굳이 옆자리 예매하는 사람
영화 시작했고 텅 비있는데 후레시 비춰가며 자기 자리 찾아가며 관람방해하는 사람
쫌!!!
01:47
20.05.25.
jah
후레쉬 진짜 안구테러예요;; 눈에 직접적으로 비추는게 아니더라도 그 빛이 관람에 방해가 되더라구요.
02:02
20.05.25.
주황공주
저도 점점 예민해져가는듯....
주변에 사람 없으면 자유를 얻었다는듯이 몸부림쳐가며 보기도하고...
주변에 사람 없으면 자유를 얻었다는듯이 몸부림쳐가며 보기도하고...
02:18
20.05.25.
jah
다들 극장에티켓 좀 지켰으면 좋겠어요ㅠ
02:55
20.05.25.
주황공주
팝콘 녹여먹다 껍질이 목에 걸리기도...ㅜㅜ
03:53
20.05.25.
jah
jah님 고생하셨네요ㅠㅠ
11:30
20.05.25.
ddddaa
삭제된 댓글입니다.
01:56
20.05.25.
ddddaa
제 자리라고 말할 때도 괜히 제가 잘못한거마냥 말하게 된다는게 민망해요ㅠ
02:05
20.05.25.
시작전 급하게 예매하고 양옆에 아무도 없는거 확인도 했고 편하게 보겠군..하고 들어갔는데 제 옆자리에 누가 앉아서 햄버거를 먹고 있더라구요.. 아 진짜 그때 생각하면 화가나네요 부스럭부스럭.. 전 왜 자기가 예매한곳 말고 엉뚱한 곳 가서 앉아있는지 정말 노이해입니다..ㅜㅜ
02:09
20.05.25.
사알랑
아;; 진짜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저도 그래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예매한 자리에 왜 안 앉는 사람들이 많은지 정말 궁금해요.
02:12
20.05.25.
진짜 찝찝해요
지난번에는 제자리에 발을 올리고
게임을 하는 무다리가
다리에 털 그리고 슬리퍼
거기다 남자가 핑크색 상의
토나오는줄 알았네요
한1분 노려보다가
한숨한번 쉬고
다른빈자리 많아서
다른자리 앉았네요
어플보니 자기자리도 아니던데
정말 찝찝하더라고요.
지난번에는 제자리에 발을 올리고
게임을 하는 무다리가
다리에 털 그리고 슬리퍼
거기다 남자가 핑크색 상의
토나오는줄 알았네요
한1분 노려보다가
한숨한번 쉬고
다른빈자리 많아서
다른자리 앉았네요
어플보니 자기자리도 아니던데
정말 찝찝하더라고요.
06:01
20.05.25.
캠핑이즐거워
어우;; 캠핑삼겹살님도 불쾌한 경험을 하셨군요;; 게다가 본인 자리도 아닌데 앉아서 앞좌석에 발을 올리다니요;;
11:33
20.05.25.
불편해서 구석으로 가는건 이해할수있어도 예매를 다른데 해놓고 좋은곳에서 보려고 하는건 이해할수 없네요.
06:30
20.05.25.
작두
그것도 다른 사람이 이미 예매해놓은 자리를 말이예요;; 본인 자리인것 마냥.
11:34
20.05.25.
.,..,.,.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9:51
20.05.25.
.,..,.,.
저도 깜짝놀랐어요;; 불편해서 중간에 옮긴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본인자리가 아닌 남의 자리에 앉아있어서 황당한 심정으로 쓴 글이었는데 글쎄요가 점점 많아지고 있네요. 상식을 상식으로 생각하지 않는 익무인이 있나봅니다.
11:36
20.05.25.
아무리 넓어도 무조건 비키라고해요, 상식인거죠.
23:50
20.05.25.
GY
되려 화내는 사람도 있다니 조심스러워지더라구요; 제 자리인데도요ㅠㅠ
18:38
20.05.2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아예 사람 하나 없는 옆 블록으로 가서 영화를 본 적이 있어요.
말해도 소용없을 것 같고 자리 주변에 있는 아이들이 다들
예고편에서부터 아이들이 계속 엄마! 나 ~%&*! 아빠! 하면서 자기 부모한테 요구사항을 엄청나게 말하길래 옮겼었는데 그런 경우는 아닐까요?
관크 피해 널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