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리]햇살같이 따스하고 밝아서 행복해지는 영화(스포유)
인생은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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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가 내려다보이는 높은 지대에 사는 소녀 보리.
가족간의 화목이 있고 항상 행복한 웃음이 있는 선량한 가족이 사는 집이라서 유난히 마당의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졌어요.
마당에 가지런히 널려있는 빨래들이나
네식구 살기에 편안한 집안을 보며
새소리, 개짖는 소리에 파도소리까지 마법같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보리네 집의 평범하지만 행복한 일상
보리를 이해하고 편들어주는 단짝친구
세상의 행복은 저런거지 싶었는데
보리는 엉뚱하지만 특별한 소망을 품고있네요.
장애 가정 이야기인데도
그들의 무한선량하고 따뜻한 모습이나 행복한 미소 가족간의 사랑이 관객들에게도 그 온기를 고스란히 전해줍니다.
영화를 보고나면 짜장면이 먹고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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