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sf,호러옵니버스 시즌제드라마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마스터즈 오브 호러 중에 존 카펜터 감독의 담배자국을 봤는데
정말 좋더군요 >< 그래서 문뜩 드는 생각인데
국내에도 호러 옵니버스 시즌제 드라마가 기획되면 좋겠네요..!
물론 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진짜로 만들어지진 않겠지만
곧 여름인데 친구들이나 가족끼리 다같이 티비 앞에 모여서
등골이 오싹해지는 호러 단편 드라마들 보고싶기도하고요 🎃
국내에 호러영화 경험있는 연출감독들과 작가,제작진이 뭉쳐서 한국판 마스터즈 오브 호러도 만들어지면 좋겠구요 혹은 신인 영화인들을 발굴할수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수도 있을거같아요
전체 에피소드중에서 몇개의 에피소드는 하드코어 19금 매운맛 호러로 만들어져서 매니아들을 감격시키는 요소들을 잔뜩 넣어도 좋을것 같고
아무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1.
해마다 영화제에 출품되는 호러 장르의 단편영화들 중에서
연출/작가/제작진 분야별 인재를 발굴 →
그들의 창의적인 스토리 소재 아이디어,설정 기획의 저작권을 엄격하고 정당하게 보호해주면서 그런 창작 인재들이 중심이 되어
본인들의 단편을 중단편~장편으로 키우는 제작 시스템을 구축.
경우에 따라 영화나 중단편의 시즌제 드라마로의 제작도 좋을것 같고요
제안2. (예를들어서)전설의 고향 같은 국내 고전 호러 시리즈들을
현대적인 배경의 스토리와 판타지(악마,심령,오컬트~)또는 sf적인 설정들을 추가하여 리메이크하여 현대판 호러 옵니버스 시즌제 드라마로 만들어져도 어떨까 싶네요 물론 이건 진짜 개인적인 바람ㅎㅎ
sf물도 비슷한 방식으로 (비교적) 저예산으로 낭만이 있는
여름밤에 연인, 가족들과 보기좋은 따뜻한 감성 옵니버스 시리즈물이 제작되어도 좋을거같구 ㅎㅎ
심심해서 의식의 흐름대로 혼잣말 해봤습니당 잘주무세요
호러는 모르겠고 SF는 곧 기대하시는 게 나올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