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설국열차' 해외 호평 반응들
5월 25일부터 넷플릭스로 공개될 예정인 TV판 <설국열차>의 해외 호평 반응들입니다.
“서스펜스와 몰입감 넘치는 결과물”(BBC)
미국 선공개 후 평단, 시청자 반응 뜨거워!
기상 이변의 지구와 끝없이 달리는 열차에 더해진 미스터리!
얼어붙은 지구, 마지막 인류를 태우고 7년째 달리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출된 꼬리칸의 한 남자가 모두의 생존이 걸린 거대한 비밀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가 1편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구에 들이닥친 극한의 기상 이변, 생존자를 싣고 끊임없이 달리는 열차, 그 안에서 견고화된 계급 체계 그리고 살인이라는 미스터리가 추가되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작품을 접한 평단의 반응이 먼저 달아오르고 있다. “영화 <설국열차>를 시리즈로 각색하려는 시도가 회의적일 수 있으나 10개 에피소드에 담겨있는 감정의 깊이와 심장을 뛰게 만드는 액션을 본다면 그런 생각은 사라질 것이다” (Den of Geek), “서스펜스와 몰입감 넘치는 결과물” (BBC), “<설국열차>의 첫 번째 시즌은 야심 차고 흥미로우며 믿을 수 없을 만큼 강렬하다” (ComicBook.com), “봉준호 영화의 기본적인 설정을 따르면서도 시각적으로 더 놀랍고 풍성한 모습을 보여준다” (Decider), “포스트 아포칼립스 드라마 <설국열차>는 강렬하고 시기적절하다.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상을 차지했던 제니퍼 코넬리는 다면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 멜라니를 멋지게 소화해냈다” (CNET), “레이턴이 멜라니와 맞서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다이내믹해지고 점차적으로 뜨거워지며, 단순한 경쟁보다는 긴장감에 휩싸인 도덕적 딜레마까지 보게 될 것이다” (nme) 등 주연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와 높은 프로덕션 퀄리티, 그리고 시리즈화되어 한층 깊어진 이야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