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 인생 최악의 관크 (feat.엔드게임)
세뿔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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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던 첫날, 7시 반 초회차로 바로 봤었습니다.
근처에 계시던 한 커플, 놀랍게도 여자분은 마블 영화를 잘 모르시더군요. 영화 내내 남친한테 물어보고, 남친분은 설명해주고... 거기까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는 "그 장면"
가장 중요한, 마블 10년이 집약된 "그 장면"
그 직전 고요하던 그 순간에 혼자 빵터져서 웃으시더군요...
바로 다음 환호성에 묻혀서 어찌 지나는 갔지만,
어벤저스 반복할때마다 생각이 나네요...
저주 수준입니다.
도대체 뭐가 웃기셨던걸까요...
추천인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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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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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06
20.04.09.
2등
영화보다 더 기억되는 관크ㅠ
21:17
20.04.09.
3등
처음이자 마지막인 엔드게임 관람을 망치다니 많이 속상하실것같습니다ㅠㅠㅠ
10년을 마무리하는 엔드게임에서 하필..
10년을 마무리하는 엔드게임에서 하필..
22:37
20.04.09.
김빠지는 관크네요..
22:50
20.04.09.
저도 비슷한 인간 봤습니다
홈커밍 보는데 저랑 유머 코드 잘 맞아서 웃고 있는데 앞 사람이 시끄럽다고 해서 자제 하면서 보는데 그 인간은 여친에게 계속 설명 하더라고요
홈커밍 보는데 저랑 유머 코드 잘 맞아서 웃고 있는데 앞 사람이 시끄럽다고 해서 자제 하면서 보는데 그 인간은 여친에게 계속 설명 하더라고요
01:30
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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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신경쓰이셨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