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나: 100일 간의 거래> 간단후기 - 스릴도 있고 판타지도 있고 사랑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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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관에 들러 태국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 <신과 나: 100일 간의 거래>를 관람하였습니다.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라는 장르명에서 알 수 있듯이 정말 여러가지 요소가 혼재되어 있는 영화입니다. 스릴의 요소도 있고 사랑의 요소도 있으며 판타지의 요소도 있습습니다.
스릴과 판타지는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 영화만의 독특한 설정이 추리하는 맛을 한껏 돋워줍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화의 무게중심이 스릴과 판타지보다는 사랑에 치중해있다는 것입니다. 사랑 그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가고 그들의 처지에 공감하는 데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주인공의 상황에 더 공감할 수 있는 청소년 나이대 관람객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태국 영화는 주로 호러 장르로만 접해봤는데, 동남아 배경의 하이틴물을 보니 이국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작품성이 있어 꽤나 괜찮게 봤습니다. 선뜻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추천드리기 어려운 요즘이지만, <신과 나 : 100일 간의 거래> 꽤 만족스러웠으니 기회 되시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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