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념을 파괴한 영화들
텐더로인
9560 21 27
원래 맥도날드 신도였던 저는 <터미널>을 보고 버거킹으로 개종했습니다.
<슈퍼 사이즈 미>를 보고 고심 끝에 감자튀김을 끊었습니다.
<아이언맨>을 보고 치즈버거의 교리를 받아들였습니다.
<파운더>를 보고 오랜만에 맥도날드를 찾아 1955버거에 입문했습니다.
<킬링 디어>를 보고 강력한 금단 현상이 나타나, 결국 감자튀김 한 개비를 입에 물었습니다.
아아! 제목에 자세하게 밝히지 않았군요.
(패스트푸드에 대한) 나의 신념을 파괴한 영화들이었습니다.
텐더로인
추천인 21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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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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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55 버거죠?..^^
11:47
20.04.07.
golgo
바로 수정했습니다^^
11:48
20.04.07.
2등
감튀 너무나 ㅠㅠ 급 땡기네요. 챱챱~
11:50
20.04.07.
caihong
악마의 유혹...
11:50
20.04.07.
3등
재밌는 게시물이네요. ㅎㅎ 감튀하면 '프리즌 브레이크'인데 미드라 빠진건가요~ ㅎㅎ 저는 저런거에 있어서는 좀 반골인건지 수퍼 사이즈미보고 햄버거 엄청 땡기더라구요. 수퍼사이즈미가 약간 극단적이기도 했구요.
11:54
20.04.07.
24fps
사실 <슈퍼사이즈 미>는 지금에 와선 칼로리 폭탄에 대한 경고로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반박도 많았죠.
11:59
20.04.07.
감튀 급땡기네요...ㅋㅋㅋ...
12:05
20.04.07.
온새미로
저는 살면서 한 번도 감튀를 4개 이상 한번에 씹은 적 없는...
12:09
20.04.07.
오늘 저녁에 집에 가서 에어 프라이어로 감튀 해먹어야겠습니다!!
12:07
20.04.07.
이팔청춘
냉동식품 전지전능 해결사 에어 갓라이어
12:10
20.04.07.
광고(ppl)에 약하시군요? ㅎㅎㅎㅎㅎㅎ
12:48
20.04.07.
버거킹 와퍼 먹고 싶습니다...
13:00
20.04.07.
<펄프 픽션>의 쿼터파운드 치즈를 빼놓으면 섭하죠~
13:18
20.04.07.
버거킹....
13:35
20.04.07.
글 재밌게 쓰시네요. 버거회사 직원이신지? 버거선동ㅋ 어떤 분야에서 일하세요?
14:12
20.04.07.
1955 진짜 맛있어요. 맥날에서 그것만 먹어요ㅋㅋㅋㅋㅋ
14:20
20.04.07.
아... 버거 땡기네요ㅠ
14:25
20.04.07.
아ㅠ 배고파요..
14:55
20.04.07.
아.. 저는 그저 햄버거와 감튀가 먹고 싶어지는
15:18
20.04.07.
그린북 보셨으면 kfc 신봉자 되셨을텐데 아쉽네요 ㅎㅎ
17:58
20.04.07.
감자튀김 한개비 ㅋ
18:06
20.04.07.
그래도 감자튀김은 못 버립니다..츄릅...T^T
18:56
20.04.07.
전 <킹스맨 골든서클> 보고나서 한동안 햄버거를 못 먹었었던...
21:19
20.04.07.
버거 땡기네요~~<킬링디어> 감튀도 감튀였는데 스파게티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21:44
20.04.07.
ㄷ아..아... 안돼!!!
22:28
20.04.07.
내가 뭘 본 거지.. ㅋㅋㅋ
01:16
20.04.08.
맨 위에...너무 맛있게 먹네요 ㅎㅎ
17:06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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