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티노 - 로렌스 피시번 주연 [루크 케이지] 영화 만들뻔 했다

Amy Schumer의 팟캐스트인  “3 Girls, 1 Keith” 에 나온 퀜튼 타란티노가 로렌스 피시번 주연의 [루크 케이지] 영화를 만들뻔한 사실을 언급 

" 마블 프랜차이즈가 나오기도 훨씬전에 만들뻔 했다. [저수지의 개들] 이후이고 [펄프 픽션] 바로 전 시기였다. 그때 [루크 케이지]를 만들려고 했었다. 자라면서 나는 엄청난 코믹북 수집가였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코믹북 2개가 바로  ‘Luke Cage: Hero for Hire,’ (이후 ‘Luke Cage: Power Man,’ 으로 바뀜)과  ‘Shang-Chi: Master of Kung Fu.'” 였다. 

하지만 당시 자기 친구들중 코믹북 광팬 친구들이 자신을 말렸다고 함.

 “ 나는 당시 로렌스 피시번이 루크 케이지에 딱 맞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친구들이 모두 '아냐, 웨슬리 스나입스여야 해' 라고 했고 나는 '나도 스나입스 좋아하지만 피시번은 말론 블란도같은 배우야. 그가 꼭 해야해' 라고 말하자 친구들이 '그러려면 피시번은 몸을 만들어야 하는데 스나입스는 이미 몸이 만들어져 있쟎아' 라고 맬했다. 그래서 나는 '관두자 ! 관둬..'너희들이 다 망쳤어' 라고 하면서 그냥 안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