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첨 봤어요 ~
옵티머스프라임
3074 7 22
넷플릭스에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감상했습니다..
파편적으론 봤어도 제대로 본 건 이번이 첨이네요 ~~
역시나 굉장했습니다..
비주얼적인 면이나 감성적인 면이나 역시 미야자키 작품이네요
움직이는 성의 묘사는 그 디테일이나 스케일에 깜짝 놀랐어요..
당장 올라타고 싶더라구요 ~
특히 미야자키 작품답게 개성있는 조연 캐릭터들이 매력있었는데요..
전 요 녀석..
캘시퍼.. 너무 귀엽더라구요 ㅋ
지가 악마라며 센척하고 까칠하게 구는데 하는 짓은 영락없는 귀요미..ㅋ
센과 치히로에서 씬 스틸러가 가오나시였다면,
이 작품의 씬 스틸러는 요녀석이었네요.. ㅎ
막 짜증내다가 달걀껍질 던져주니까 언제 그랬냐는듯 맛있어 하며 씹어먹는 거 보며 귀여워 비명 지를 뻔했어요 ㅋ
다소 갑작스런 전개의 마무리만 빼면 역시나 미야자키 작품답게 빼어난 수작이었네요 ~
많이들 보셨겠지만 아직 안 보셨다면 추천드려요! ^^
옵티머스프라..
추천인 7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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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개봉 당시엔 스토리가 엉성하다고 혹평도 많았죠ㅋㅋ 비주얼의 창의성과 OST 때문에 평이 뒤집혔지만요
01:26
20.04.06.
알폰소쿠아론
마무리가 살짝 아쉽긴 했어요 정신없이 빠져 보긴 했지만 말이죠.. ㅎ
01:48
20.04.06.
알폰소쿠아론
엊그제 다시 봤지만, 여전히 후반부의 전개는 이게 지브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조악했습니다. 뭐랄까요. 전혀 공감이 안가요. 후반부.
08:25
20.04.06.
유서방
그러니까요.. 초중반부 너무 너무 잘 보다 살짝 아쉬웠어요.. ㅜ
08:46
20.04.06.
알폰소쿠아론
스토리가 엉성하다는 평은 정확하지요.
10:17
20.04.06.
2등
음악도 역시나 정말 좋죠 :)
01:26
20.04.06.
비엔나커피
소름돋더라구요.. ㅜ
01:48
20.04.06.
3등
목소리, 캐릭터, 음악 다 취향이라 지금도 정말 좋아해요ㅎㅎ 영어 더빙 버전도 조만간 보려고요😁😆
01:28
20.04.06.
핑크팝
오 영어 버전 궁금하네요 ~~
01:48
20.04.06.
본지 좀 오래됐지만 앤딩에 빗자루 씬은 좀 당혹스러우면서도 재밌었던 장면인듯 ㅋㅋ
01:29
20.04.06.
피프
허수아비 갠적으로 변신 안 했음 더 좋았을텐데 했어요 전.. ㅜ
01:49
20.04.06.
센과 치히로도 그렇고 하울도 그렇고.. 어릴때 극장에서 볼 수 있도록 데려가주셨던 부모님이 참 감사하네요.
01:33
20.04.06.
카미유
그러네요 ~ 평생 못 잊을 추억이 되셨을 거 같아요 ㅎ
01:50
20.04.06.
에필로그
삭제된 댓글입니다.
01:35
20.04.06.
에필로그
맞아요 분위기와 감성으로 압도하더라고요 ㅎㅎ
01:50
20.04.06.
캘시퍼 귀엽죠ㅋㅋ
이거 보면 하울이 해주는 베이컨과 계란이
참 맛나보이더라구요~ㅎㅎ
이거 보면 하울이 해주는 베이컨과 계란이
참 맛나보이더라구요~ㅎㅎ
02:15
20.04.06.
이카로스
맞아요 ~ 먹고 싶더라구요 ㅎㅎ
02:55
20.04.06.
호소다 마모루가 감독으로서 열심히 준비하다가 갑자기 감독이 교체된 사례라.. 두서 없이 마무리 된 거 같더라고요.
08:40
20.04.06.
golgo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호소다 마모루가 했으면 어떤 느낌일까 그것대로 또 궁금하네요.. ㅎ
08:45
20.04.06.
옵티머스프라임
투자사 대표 입김으로 감독교체된 건데..호소다가 했더라면 지브리도 지금쯤 세대교체하고 더 잘됐을지도 모르죠.
08:57
20.04.06.
저도 이번에 지브리 줄줄이 다시보고 있는데 어제는 포뇨랑 키키를 봤습니다~~!! 하울도 그렇지만 그림체들이 너무 예뻐요 포뇨는 바다생물들 진짜 넘 예쁩니다~~!!♡
09:38
20.04.06.
사실 스토리보단 영상과 음악이.. 정말 압도하는 영화같아요! 대표 오슷만 흘러나오면 하늘 위를 걷는 듯 음악에 몸을 맡기게 되는 매력이 있죠
09:53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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