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블랙위도우도 밀렸군요
로스트지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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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로운 페이즈 개시전에 라인업과 개봉 연월을 미리 제시해놓고 스파이더맨으로 인한 스케쥴 조정도 여유있게 맞추면서 아이작 펄머터의 소재 가로치기 의혹이 있는 인휴먼스를 제외하면 거의 칼같이 개봉시켰는데 개봉 임박한 영화가 반년가까이 밀린건 전대미문이군요. 마블 스튜디오에서도 5월이 매해 주요 전략시점이어서 항상 그해의 에이스급들을 내놓고(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어벤져스, 가오갤) 이번에도 마찬가지인데 사실상 상반기는 초토화 됐네요ㅠㅠ
전 엠파이어지를 마저 읽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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