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4:더 파이널] 드디어 시리즈의 마무리네요
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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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의 제자로 이소룡이 등장해서인지 다른 시리즈에 비해 예전 홍콩 무술영화 시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였네요.
맞부딫히는 액션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고
그 액션이라는 걸 끼워 넣기 위해 조금은 과장된 설정도 있었지만
엽문 시리즈가 좀 그러하듯 스토리적으로 찡하게 울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한편이었습니다.
엔딩즈음 이제까지의 시리즈를 총 망라하는 컷들이 지나가는데
거의 다 낯익은 컷들이라
생각보다 엽문 시리즈를 제대로 챙겨봤구나 싶더라구요.
(익무에서 시사를 꽤 했던 걸로 ㅎㅎ)
요즘 거의 보기 힘들어진 홍콩 액션 영화의 마지막 끄트머리를 잡고 있다 시피 하던 엽문시리즈가
이렇게 마무리가 되네요.
엔딩크레딧에 보니 영화에도 등장하는 엽문의 아들인 엽정이 무술쪽 감수를 했다고 나오더라구요.
영화 끝나고 엔딩 크레딧을 보면서 중년 부부가 '실화인가봐'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견자단의 모습 다른 영화에서도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쿨스
추천인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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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55
20.04.02.
마스터D
리스풱!
19:57
20.04.02.
2등
견자단은 이제 무술은 그만 둔다고 하던데.. 2편은 확실히 봤는데,
3편은 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3편은 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20:17
20.04.02.
모베쌍
이제 나이가..ㅠㅠ
09:19
20.04.03.
3등
견자단이란 배우..
제가 엄청 어릴때부터 아빠가 빌려온 비디오의 주인공이셨는데.
후아.. 지금까지 그런 무술 하시는거보니. 진짜 존경심이 팍팍 들더라구요 대단스!!
20:30
20.04.02.
다자가
레전드죠 ㅠㅠ
09:20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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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견자단이란 배우 정말 뤼스펙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