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어리 스토리와 엽문 보고 왔습니다
그대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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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등포 cgv에서 두편 감상하고 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두편 다 좋았네요
애초에 큰 기대는 안 하고 크리쳐와 견자단 형님의
무술액션만 보자는 심정이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스케어리 스토리는 내용이 너무 진부하긴 했지만
아이디어 자체와 다양한 괴물들의 출현이 좋았네요
앞으로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처럼 주인공들만 바꾸면서
계속 시리즈화해도 좋을것 같아요
엽문4는 뭐 스토리 기대하고 보시는 분은 드물겠죠
견자단의 액션씬은 여전히 멋지고 확실히 디지털 액션과는
다른 무언가 우아한 맛이 있습니다
엽문 시리즈의 마지막이라 슬픕니다 ㅠ.ㅠ
* 오늘 엽문볼 때 앞자리에 신발신고 발 올리고 보는 사람있던데
엽사부의 당수로 내려치고 싶었습니다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