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추억 인증, 개봉 극장 포스터와 음반입니다
만우절은 가수이자 배우인 장국영이 기억나는 날이죠.
오늘 음악 듣다가 엘라님 글 보고 몇 가지 공유합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55190597
(조금 어두운 곳에서 찍어 저퀄 이미지 미리 양해 부탁합니다.)
앞서 글에 LP와 VHS로 Final Encounter 라이브가 있는데
같은 제목의 동명 스튜디오 음반이 나왔었고
당시 현지 다녀오는 사람 통해 구했던 기억입니다.
댓글에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음반 '총애' 얘기가 있어서
인증하려 찾아 보니 사이드 라벨을 비롯해 신경 많이 쓴 앨범이었네요.
이 음반은 여러 영화의 OST가 수록되어 제목과 딱 어울리기도 해요.
장국영은 배우이면서 또 많은 팬을 보유한 음악인이죠.
실제 그는 음악 경연을 통해 데뷔한 케이스라고 봐야 할텐데
그래서 기념 음반도 많이 나왔고 그 중 활동 후반 베스트입니다.
그리고 90년대 중반 그가 주연인 영화 중
동사서독과 야반가성의 개봉 당시 포스터에요.
극장 부착 포스터라서 개봉일 부분이 있죠 :)
동사서독은 왕가위 감독과 함께 해서
(포스터도 캐스팅 첫 이름은 장국영인데
정작 사진은 양조위이기도 하죠ㅎ)
야반가성은 아름다운 음악이 돋보여 아껴요.
영화가 좋아서 자주 보고 그랬는데
매표소에 챙겨주셔서 구하게 된 것 같아요.
만우절이 되면 음악도 영화도 모두 기억나네요.
좋은 작품만큼이나 그가 없어 아쉽게 느껴지네요.
추천인 8
댓글 16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클리어 파일에 잘 보관해 두고 생각날 때 가끔씩 보고 있어요.
전 장국영 배우 사후에 더 좋아하게 돼서 ㅠ 안타까움이 들더라구요. 정말 멋진 아티스트였던 장국영... 정말 그립네요.
영화가 재상영하고 그래서인지 어쩌면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은 기분도 가끔은 들더라구요.
음반은 아니지만 가스건도 구입을ㅎ 이제는 작동이 안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