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되어 있는 '인어공주' 실사판 세트장 공중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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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실사판 리메이크 '인어공주'는 이달 초 런던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며, 이것은 촬영 첫날을 위해 세트가 이미 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전세계적인 건강 우려 속에 곧 개봉될 영화의 제작이 보류됨에 따라, 이 세트들은 당분간 완전히 방치되었습니다.
스플래시 뉴스에 포착된 공중사진은 황태자 에릭의 배가 하게 으스스하게 텅 빈 파인우드 스튜디오 주차장에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인우드 스튜디오는 '인어공주' 출연진과 제작진 외에도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다음 편인 '쥬라기월드 도미니온'이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 방치된 세트 사진들은 거의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피터팬&웬디', '슈렁크'('애들이 작아졌어요' 4편) 등의 촬영도 잠정 연기한 디즈니처럼, 유니버셜은 현재 제작 중인 모든 작품들을 폐쇄했습니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실사판 '인어공주'가 언제 런던의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재개할 것인지에 대한 타임프레임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 잠재적인 블록버스터는 할리 베일리를 아리엘로, 조나 하우어킹을 에릭 왕자로, 제이콥 트레블레이를 플라운더의 목소리로, 코미디언 멜리사 매카시가 우슬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리엘과 그 동료들의 팬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3월 22일, 작곡가 앨런 멘킨은 '인어공주' 리메이크 곡이 완성되었음을 컨펌했습니다. 이 영화에는 몇 개의 새로운 음악 곡 외에도 "언더 더 씨"와 "파트 오브유어 월드"와 같은 인기 곡들이 수록될 것입니다.
잠재적으로 긍정적인 소식으로는, 디즈니 파크는 6월 1일 이후 온라인 리조트 예약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것이 아직 앞으로 두 달 후이지만, 이것은 월트 디즈니 월드, 디즈니랜드, 그리고 전세계의 다른 디즈니 테마 파크에서의 현재의 폐쇄가 끝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디즈니 스튜디오는 '인어공주'와 그 밖의 중단되었던 제작이 언제 재개될 것인지에 관한 어떠한 소식도 아직 컨펌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이 테마파크가 다시 문을 여는 것이 안전하다고 여기는 시기에 촬영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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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r Unfortunate Souls 빠지는건 아니겠죠?
빌런송 좋아하는데 실사에서 제대로 살린건
미녀와 야수 Gaston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