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타이거 킹 ; 무법지대] 영화보다 더 반전많은 실화 스토리
예전에 이와 관련 뉴스를 얼핏 본적은 잇엇지만 그동안 일어난 풀 스토리를 보여준
실화 범죄 다큐 시리즈를 제대로 보니 정말 엄청난 반전의 스토리가 많은 흥미로운 다큐
소위 말하는 Big cat (큰 고양이과에 속하는 호랑이, 사자, 표범, 재구어등) 애호가 및
동물원 운영자들의 이야기인데 엄청난 이권과 집착과 인간들간의 치열한 경쟁등이 담겨 있는
한편의 인간 군상에 대한 고찰 보고서 같네요
단순 Big cat들의 애호가들 이야기가 아니라 그로인해 벌어지는 인간의 돈에 대한 무서운
집착과 서로를 헐뜯고 살아남으려는 강한 욕구등이 파국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수작 다큐
얼핏보면 막장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모든것이 다 실제로 일어난 일들이고 영화보다도
더 반전이 많은 리얼 다큐
관련 뉴스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마지막 에피소드 7까지 보면서 담에 어떤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보게돼서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영화로서도 볼만한
주인공은 역시 Joe Exotic (본명은 따로 있는데 개명함)와 캐롤 배스킨이고 둘간의 알력과 암투가
대단하며 각각의 인물들도 백스토리들이 많은 입체적인 사람들이라 인상적이고 이들을 둘러썬
주변 인물들도 모두 범상치 않은 사람들이라 몰입도가 높네요
당연히 이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것이 확실하고 이미 TV 시리즈는 캐롤을 주인공으로 만들기로
했다고 할 정도로 소재와 인물 매력에 있어서 기대가 되는 영화와 시리즈로 보이는 다큐
앞으로 [타이거 킹] 시즌 2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이들 인물들이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도
상당히 궁금한..
캐롤 베스킨은 공식적으로 이 다큐에 대해서 넷플릭스가 처음에 자신에게 언급한 다큐 의도와는 다르게
자신이 묘사되었다고 하며 sensationalism만을 추구한 인기 영합용으로 만들었다고 비판
4.5/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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