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2] 키스 미들브룩, 코로나 치료제 사기 협의로 FBI에 체포되었다
https://deadline.com/2020/03/actor-arrested-fake-coronavirus-cure-1202893404/
FBI는 "아이언맨2(엑스포경찰 역)","머니볼(야구 코치 역)"에 출연했던 배우 키스 미들브룩을 체포했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알약과 코로나를 치료하는 주사를 판매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회사에 대한
투자 호객행위를 한 협의로 기소되었다
미들브룩은 징역 20년을 선고받을 수 있는 중죄인 텔레뱅킹을 이용한 사기 미수 협의로
미국 LA 지방법원에 형사 고소가 접수된 후에 체포되었다
존 맥더못 미 연방대법관은 27일 오후 미들브룩의 구금 심리를 이어갔고
이 기간중 채권 설정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4월9일 예비심리와 4월16일 소환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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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브룩은 자신의 회사인 퀀텀 프리벤션 CV에 자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국에 의하면 "그가 적어도 한 명의 잠재적인 투자자에게 전직 농구선수인 매직 존슨이
이사회 멤버라고 거짓으로 주장했다"고 밝혔다
매직 존슨은 수사관들에게 미들브룩의 회사에 대해 아는것이 없다고 확인해 주었다
미들브룩은 자신의 회사가 이 약을 대량생산할 것이고
투자자금을 수령하면 퀀텀 프리벤션 CV, 퀀텀 큐어 CV 2020의 주식을 발행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미들브룩은 이 중 2-3일 이내에 코로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혈청을 판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들브룩은 자신의 치료법을 홍보하는 인스타그램 비디오에서
"만약 약을 복용하고 코로나 환자로 가득찬 스테이플스 센터에 들어가더라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고소장에 적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