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곳이 맞습니다.
테일러더든
누가 극장 간다그러면 위험하니까 가지말라고 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익무 글을 보다보면 요즘 극장에 사람이 적어서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글을 적습니다.
내가 지금 이용하고 있는 시간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말에 의한 감염률이 적어지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실온에서 최장 7~9일까지 생존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연구 결과는 확실히 나오지 않았지만 같은 코로나 계열인 사스가 7~9일까지 생존) 내가 앉은 자리에 다른 사람들이 앉았었다는게 중요합니다.
회차가 끝날때마다 자리를 닦아주면 위험이 덜하겠지만 극장이 청소를 그런식으로 하지 않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극장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 식당은 그 식당의 청결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치울때마다 닦기 때문에 극장보다 오히려 안전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건 극장은 위험하니까 가지말자라고 하는게 아니라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방심하지말고 조심하자는 취지에서 쓰는 글입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익무에 이런글을 쓰고있긴 하지만..
전 오지랖이 별로 없어서 누가 어디 간다고 해도 별말을 안하긴 하는데 주위에서 누군가 극장가는걸 걱정해준다면 기분 나빠하지말고 날 이렇게 걱정해주는구나~ 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테일러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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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하게 마스크 계속 쓰고 관람하고 관람전과 후에 손을 씻는다면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는 식당 카페보다는 훨씬 안전하죠. 극장이 어떻게 하든 내가 마스크 쓰고 손씻으면 절대 안걸립니다. 비누로 손씻으면 코로나 바이러스 100% 사멸합니다. 누가 내 면전에다가 마스크 벗고 재채기 하지않는한은요. 마스크 벗고있으면 바이러스가 실시간 라이브로 오는겁니다. 쓰고있으면 버퍼링 걸려서오기에 도착전에 손씻고 마스크 쓰고있으면 되는거죠. 그래서 안전하다 하는거지 극장이 소독 잘하고 의자를 잘 닦아줘서 안전하다 하는게 아니죠. 현 상황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 식당 카페 등의 음식점입니다. 호스꽂고 음식먹을 수 없잖아요. 확진자들은 다 마스크 벗은 상태에서 감염된거지 마스크 꼭꼭 쓰고다녔는데 걸린사람 아마 없을걸요
제가 아는 것은, 사람들은 자기가 믿고 싶은대로 믿기 쉽다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편리한 쪽으로..
1. 마스크 착용 2. 1m이상 거리두기 3. 상영관 전 후 손 씻고 손소독제 사용 4. 손으로 손잡이를 만지거나 얼굴 만지지 않기
기본은 모두 지키면서 가는거고 방역은 하는지 알 수 없는 곳보단 하루에 한번은 방역 하는 곳이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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