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 티모시 샬라메가 날 비난한건 오스카 수상 타기위한 것
우디 앨런이 최근 회고록을 내놓으면서 지난 스캔들 및 사항들을 언급하며 특히 그와 일했던 배우들이 자신과 작업한걸 후회하며 출연료를
기부한것에 대해 언급하며 티모시 살라메를 언급. 티모시는 그의 아마존 제작 최신작 [A Rainy day in New York]에 출연
" 티모시가 공개적으로 나와 작업한것을 후회하고 출연료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는데 그는 내 누나에게 말하길 자신은 '콜바넴'으로 오스카 후보에 올라있고 그와 그의 에이전트는 그렇게 말하고 행동해야만 오스카 수상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고 직접 말했다. 나를 비난해야만 자신의 수상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했다. 어찌됐든 나는 그와 작업한것이 후회되지 않고 나는 내가 그 영화로 번 돈은 다시 되돌려 주진 않을 것이다"
https://theplaylist.net/woody-allen-timothee-chalamet-regrets-oscars-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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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거짓말이 계속 탄로나네요. 전에는 계약서 조항때문에 우디앨런에 대한 언급을 하지 못한다, 하면 계약위반이다 라고 대답을 회피했다가 그런 조항은 없다고 기자가 폭로했었죠. 이때 논란되자 출연료를 기부했고요. 대중 상대로 언론플레이하고 뒤로는 우디앨런 누나한테 오스카 수상 가능성 때문에 그랬다 말바꿔서 살랑거리다니... 기회주의자같은 행보 실망입니다.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해 논란이 일자 출연료를 기부함으로서 이미지를 챙기고, 우디앨런에 직접적인 비난은 회피해서 앨런 옹호자들의 심기를 거스리지 않으려 한다, 일련의 그의 행동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투표하는 아카데미 회원들과 SAG 유권자들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양쪽의 표를 얻으려 한다고요.
샬라메가 왜 우디앨런의 여동생(누나가 아니라 여동생이라고 하네요)한테 말을 했는지 의아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여동생이 우디앨런 영화의 투자 배급 홍보 등 전반적인 일을 도맡아하는 영향력 있는 프로듀서더군요. 대외적으로는 우디앨런과 선을 긋는척 언론플레이로 이미지메이킹을 해놓고, 프로듀서 여동생의 인맥과 영향력은 놓치기 싫어서 머리를 굴린거죠. 우디앨런의 저 발언이 근거없이 나온게 아니었습니다.
씁쓸하지만 아카데미는 이런 거 별로 신경 안 쓰지 않나요? 브라이언 싱어 난리났을 때도 [보헤미안 랩소디] 같은 영화 최다수상작 만들고, 케이시 에플렉 논란 있을 때도 남우주연상 줬던 게 아카데미잖아요.
그나저나 [콜바넴] 연기가 남우주연상 노미될 정도의 연기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그 영화는 처음 들어봐서 얼마나 연기 잘했는지 모르겠지만, 제임스 프랑코도 논란 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오스카 노미네이션 기간 즈음에 터졌나 보군요.
실수로 비추 눌렀어요 죄송합니다 ㅠ
수천여명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만큼 그들의 이해관계가 결과에 많이 반영되죠
당연히 로비나 여론전도 먹히는것 입니다
오스카가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착각을 하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