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변함없는 자들의 마을
모베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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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원작이 있다는데,미국 지방 소도시를 배경으로 한 다 보고 나면 그래 이런게 인생이지 뭐 그런 느낌이 납니다.
스타워즈 로그원의 익당 조연 벤 멘델슨이 주연으로 나오는데,이 아저씨 여기서도 모두의 비호감을 사는 역으로
나오는데,이분은 왤케 비호감 사는 역활을 찰떡같이 잘하시는지 감탄이 나오더라는.. 근데,다보고 나면 그나마
이분이 영화속에서 젤 제정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그래서 불쌍하기도 합니다.새출발하고 싶어서 아내와도
이혼하고 일도 은퇴를 하지만 아내는 이혼한지 6개월도 안돼서 재혼을 한다지 않나 아들도 27살이 되도록
자리를 못잡고 그나마 잘통하는건 약쟁이 이웃집 아들네미..과연 이 비호감만 사는 중년남이 새출발을 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네요.잔잔하면서도 은근 무게감이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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