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 맨] 감독이 편집본 시사 무시하고 오프닝씬 강행한 이유 (스포)
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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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와넬 감독이 헐리웃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영화속 오프닝씬에 대해 편집본 시사와 영화 제작사 임원진들이 경고한것에 대해 언급
오프닝에서는 주인공 세실리아가 폭력 남편인 에이드리언이 잠자는 동안 몰래 빠져 도망치는 씬이다.
" 오프닝씬에 대해 말을 많이 들었다. 편집본 시사 및 영화사 임원들에게서 나온 피드백들은 ' 좀더 많은 것(부부간 사이)을 보여줘야 한다' 라고 하면서 오프닝씬에서 그녀가 도망치기 전의 상황을 최소한 5분은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나는 남자가 ' 이게 제대로 닦은 그릇이야 ?" 라고 소리치며 여자를 때리는 그런 클리셰 씬은 넣고 싶지 않았다. 나는 세실리아가 자고 있는 에이드리언을 피하면서 그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보여주면 관객들이 충분이 그녀의 상황과 둘 사이의 관계들을 이해할수 잇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생각대로 편집본 시사나 임원진 의견을 거절하고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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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간접적으로 보여줘서 더 쫄깃하던데..
18:47
20.03.02.
2등
식상하게 굳이 그런 걸 안보여줘도 완벽하게 잘 표현한듯
18:53
20.03.02.
3등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이 오프닝 ... 타이틀이 뜨기 전까지 였죠^^
오프닝 씬에서는 데드 타임도 쓰고 해서 업그레이드 보다 진 일보한 연출을 보이려나 했는데... 뒤로 갈 수록 좀 아쉬웠고.. 후반 정신 병원 복도에서의 청원경찰들은... 마치 죽으러 오는 사람처럼 어찌나 2인 1조로 때 맞춰 오던지요... 게다가 .. 거기에서의 카메라 워킹은 업그레이드에서 이미 찰지게 쓰신거라... 좀 아쉬웠네요.. 그럼에도... 아이디어를 심플하게 잘 만들어낸 영화라 생각해요. 리 워넬 감독 화이팅 입니다!!
오프닝 씬에서는 데드 타임도 쓰고 해서 업그레이드 보다 진 일보한 연출을 보이려나 했는데... 뒤로 갈 수록 좀 아쉬웠고.. 후반 정신 병원 복도에서의 청원경찰들은... 마치 죽으러 오는 사람처럼 어찌나 2인 1조로 때 맞춰 오던지요... 게다가 .. 거기에서의 카메라 워킹은 업그레이드에서 이미 찰지게 쓰신거라... 좀 아쉬웠네요.. 그럼에도... 아이디어를 심플하게 잘 만들어낸 영화라 생각해요. 리 워넬 감독 화이팅 입니다!!
19:05
20.03.02.
넣었어도 괜찮을거 같긴 한데~ 저도 그대로 강행한거 괜찮은 선택이였던거 같습니다
19:20
20.03.02.
엘리자베스 모스 연기가 이미 다했어요 ㅋㅋ 당장 도망가야 한다는 불안과 두려움,, 눈빛에 다 보였던 ㅎㅎ
19:30
20.03.02.
잘하신거 같아요 이미 도망친다는 자체로 감이...
20:16
20.03.02.
넣었어도 괜찮긴하겠지만 안넣어도 이해는 잘됐어요~
"하지만 나는 남자가 '이게 제대로 닦은 그릇이야?' 라고 소리치며 여자를 때리는 그런 클리셰 씬은 넣고 싶지 않았다." 이말 너무 멋있게 느껴지네요
20:29
20.03.02.
오프닝으로 다 설명되던데 ,,
감독님 잘 하셨어요
감독님 잘 하셨어요
20:35
20.03.02.
'적과의 동침' 멋지게 오마주^^
20:35
20.03.02.
스릴러 영화에서 긴 사족은 굳이 필요없어도 되는 요소죠~~ 긴장감있게 만들기에도 바쁜 장르물인데ㅋㅋ
20:36
20.03.02.
오프닝 장면이 정말 쫄깃쫄깃했습니다. 그리고 파도 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
20:43
20.03.02.
다들 칭찬하시는 오프닝씬을 늦게 도착해서 못본ㅜ
21:00
20.03.02.
전 아무 설명도 없이 탈출하려는 것만 보여주다 보니 스릴도 안 생기고 납득도 안 되더군요. 더군다나 도망쳤을 때까지 투명인간으로 계속 쫓아와서 집착하는 게 더더욱 납득이 안 갔구요. 전 임원진들이 제대로 봤다고 봅니다
21:28
20.03.02.
이런비하인드가 있군요
03:22
20.03.03.
저는 오프닝보고 왜 도망치지..?해서 갸우뚱했는데
그래도 도망치는 이유를 더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도망치는 이유를 더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03:25
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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