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맨 2회차 하고 얻은 저만의 결론입니다. (스포일러)
aim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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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영화를 봤을 땐 이해를 하지 못했어요. '뭐지? 저 여자 미친건가 진짜로....?' 이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또 봤죠. 두 번째로 보면서 정리해봤습니다. 나름대로 ㅋㅋ
애드리안은 자기의 여자는 그저 소유물정도 밖에 여기지않는 그런 못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모든 걸 통제하고 괴롭히고 못된 짓을 해왔었는데 세실리아는 달랐던거죠. 그동안 쭉 같이 지내오다가 집을 탈출했으니까요. 하지만 안정제 때문에 점점 피폐해져가면서 정신이 약해지고 동생인 톰이 세실리아를 물리적으로 괴롭히게 되죠. 저는 아마도 이때가 애드리안이 톰에게 시켰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애드리안이 광학연구의 선구자라고 나오니까 겉으로는 엄청 성공한 사람이었겠죠. 그러면 겉으로는 성공한 사람이고 속으로는 이런 안좋은 면을 들키면 안되니 거의 소시오 패스같은 그런면을 감춰야 했으니까요. 더러운 일은 아마도 톰이 다했겠죠.
아무튼, 그렇게 세실리아가 안정제를 끊고 점점 강해져 가면서 애드리안이 꾸민 것이다 결론을 내고 복수를 한거죠
아니 어쩌면 톰이 모든 걸 꾸몄다고해도 애드리안을 향한 복수심이 커서 그가 진짜로 죽기만을 바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세실리아는
근데, 역시 영화는 두번봐야 생각이 좀 정리가 되는 것같네요.
그리고 더 무서웠어요. 아는건데도...아는 부분인데도 놀랐어요. 젠장..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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