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화장관 경고에도 폴란스키에 상을 준 세자르
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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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 시상식이 열리기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Franck Riester 가 세자르 상 위원회에 특별히 경고를 했다고 르몽드지가 보도
그는 " [로즈마리의 아기] 감독에게 세자르 상을 준다면 성적이고 성 차별적인 폭력에 대항하며 싸우고 있는 현 상황에서 상징적으로 안 좋은 신호를 주는것이다 " 라고 하며 폴란스키에게 상을 주지 말것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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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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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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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하 ...
13:40
20.02.29.
2등
저렇게까지 말했는데...
13:44
20.02.29.
영화9856848
정치가 문화에 개입하는게 안 좋은 이유는 권력에 맞서는 목소리를 억압할 수 있기 때문 아닌가요? 저 경우는 오히려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한 조치이기 때문에 정부가 할일을 했다고 보네요.
13:48
20.02.29.
영화9856848
의도가 좋았다고 개입을 받아들이게 되는 순간 그 이후에 어떤 개입이 어떤 의도로 계속될지는 모르기도 하죠.
영화로 비유하면 캡틴아메리카의 프로젝트 인사이트도 일단은 범죄 예방용 장치였죠.
영화로 비유하면 캡틴아메리카의 프로젝트 인사이트도 일단은 범죄 예방용 장치였죠.
15:55
20.02.29.
CG의포텐
그렇기도 합니다
16:23
20.02.29.
3등
경고를 한 것도 신기하고 그걸 준 것도 대단하네요!
13:53
20.02.29.
문화부장관이 수상에 관여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13:55
20.02.29.
경고한 장관이나 상 준 위원회나 다 문제네요
14:12
20.02.29.
쩝..
14:13
20.02.29.
폴란스키가 영화계에서 퇴출되어야 마땅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지만, 문화부 장관이 영화 시상식에 압력을 행사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 본질적으론 부국제 다이빙벨 사건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봐요
14:18
20.02.29.
이건 뭐..
14:23
20.02.29.
이건 뭐..
14:25
20.02.29.
달빵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4:30
20.02.29.
그래도 상을 줬다는게 참 여러가지로 많이 논란이 되네요
14:40
20.02.29.
애초에 후보자체를 올리지말았어야했는데 결국 이 사단이 나네요 ㅜ
14:40
20.02.29.
시상도 어이없지만 세자르 측은 처음부터 후보에 올리지를 말았어야죠.
15:19
20.02.29.
영화 시상식은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아닙니다. 감독의 범죄는 별개의 문제이며 영화만 보고 평가하는 게 맞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죠. 작품은 영 별로인데 감독이 선행을 많이 해서 그 영향으로 상을 수상한다면 그게 맞는 겁니까?
15:29
20.02.29.
경고도 낯설지만 그 와중에 시상한 건 더 낯설기도 해요.
15:30
20.02.29.
답이없는 시상식 ... 에효....
16:37
20.02.29.
경고는 당연하다고 보고 범법자를 예술인 취급하는 시상식이 더 이상하네요 사회의 예절과 법을 무시하면서 예술이 위일수있을까요
17:20
20.02.29.
아마 프랑스라면 장관 네가 먼데 끼어들어 x먹어라.이러면서 상 준거 같네요 ㅋㅋ
17:30
20.02.29.
시상식에서 결국 상을준게 더 어이없네요.
범죄자가 계속해서 작품활동을 하고 명예를 쟁취하는게 올바른건 아니잖아요
17:53
20.02.29.
음..... 부산국제영화제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 ㅠㅠ
19:59
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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