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직접 봐야 느껴지는 가이리치 스타일의 새로운 추천작으로 추가합니다
<젠틀맨>을 꼭 봐야 하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굴곡 많은 감독의 커리어로 인해 직접 영화를 보고
각자 재미에 대해 직접 판단하는 게 좋다는 겁니다.
가장 최근의 <알라딘>도 비슷하긴 상황이긴 했죠.
영화 개봉 전 감독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있었지만
막상 개봉 후 흥행과 실제 반응은 오히려 좋았었죠.
가이리치는 데뷔작과 함께 셜록홈즈, 알라딘 등으로
누군가는 흥행 감독으로 기억하고 있겠지만,
또 누군가는 리볼버, 맨프롬엉클, 킹아서 등으로
호불호 나뉜 감독으로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더라도 언제나 감독만의 편집과 장면 연출 등
특유의 스타일을 살린 요소는 좋은 평을 받아왔었죠.
감독에 대한 어떤 기억을 가지고 있든 <젠틀맨>에는
그만의 스타일이 적절히 또 골고루 반영되어 있습니다.
우선 이야기의 전개가 개성있고 특유의 개그를 잊지 않아요.
그리고 눈길을 끄는 화려한 출연진은 이번에도 변함 없는데
최근 영화 스타일도 어느 정도 맞추려 노력한 듯 보입니다.
매튜 맥커너히, 휴 그랜트, 콜린 파렐이라는 눈에 띄는 캐스팅에
헨리 골딩과 미쉘 도커리 등 인상적인 배우가 장면마다 개성을 뽐내죠.
개봉 이후 젠틀맨은 금방 손익 분기는 넘긴 걸로 알려져 있는만큼
영화를 본 관객에게 이번 영화는 호에 가깝다고 봐도 될 듯 해요.
앞서도 얘기한 것처럼 (물론 그렇지 않은 영화도 드물겠지만)
가이리치 감독 영화는 꼭 보고 직접 평가하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
특히 범죄, 액션, 스타일 등의 다수 후기 표현에서 느껴질텐데
큰 스크린과 사운드가 만족스러운 관람에 필요한 영화입니다.
깔끔하고 스타일 넘치게 잘 풀어내 눈길을 끄는 범죄 영화,
<젠틀맨> 추천합니다!
추천인 4
댓글 6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역시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