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소네 케이스케 장편소설 인증샷
비도 오고 으슬으슬한 날 읽기 좋은 책인 거 같아요.
335페이지면 금세 읽을 수 있는 두께네요.:)
(강제로 읽어야힐 책이 쌓여있어서 문제지만...)
영화 오늘 다시 보러 가려다가 날씨가 추워지면 기승인 바이러스라 그냥 안 나갔네요.
마케팅 문구가 나름 인상적이어서 적어봤어요.:)
익무단관시사에서 받았던 엽서가 이럴때 빛을 발하네요.:)
오리지널 원작으로 만나는 범죄 스릴러의 정수
“세상을 잘 살아가는 비결을 가르쳐줄게.
절대 남을 신용하지 말 것.”
호랑이 문신이 새겨진 시신과 주인을 알 수 없는 돈가방 싸움은 지금부터다!
목욕탕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살아가는 중년 가장.
그의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가방 속 1억엔.
폭력 조직 두목에게 빚을 져 협박에 시달리는 악덕 형사.
그가 빼앗으려 하는 옛 친구의 돈 1억엔.
사정 폭력과 빚에 시달리다 탈출을 결심한 가정주부.
그가 눈독들이기 시작한 남편의 생명보험금 1억 엔.
절망의 구렁텅이에 가라앉아 가던 세 사람 가운데
돈을 손에 얻게 되는 건 과연 누구인가.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기 위한 밑바닥 인생들의 처절한 몸부림.
모두 주말 잘 보내세요~:)
쥬쥬짱
추천인 7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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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요.
영화 또 보러 가고싶어집니다:-)
근처 극장 인근 지역에 확진자 생겨서요.ㅜㅜ
책과 담쌓은 지 어언 몇백만 년인데, 영화를 워낙 흥미롭게 관람한 터라 영업 당하고 갑니다.
읽고 리뷰도 작성하겠습니당.
네, 저 엽서 받고 모든 사람들이랑 단독 시사회할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질지 몰랐는데...ㅠㅠ
(살짝 안타까워요.)
엽서가 너무 많아서 4장은 빼고 찍었어요.ㅋㅋㅋ
윤여정샘, 나머지 배우3분 다 같이 나오면 엄청 멋지다능.
그래서 믿습니까?
에이~ 제가 무슨 대답하실지 잘 아시잖아요.
상상에 맡길께요. (저 과도 들고 있어요)
재밌게 본 영화의 원작 소설이라니 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