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따뜻해지는 그 사람들의 세계
골드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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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은혜로 본 작은아씨들은 한마디로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중간 중간 가슴아픈 장면과 끓어오르는 장면들이 있었지만 감독의 따뜻한 시선과 절제된 연출로 그것마저도
애처롭지 않게 보게 되었네요.
아마도 20대에겐 이런 사랑과 꿈을. 30대에겐 이런 사람을. 40대에겐 이런 가족을. 50대에겐 이런 딸들을 품고 싶어 하는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그 이상의 분들은 청춘시절 읽었던 작은아씨들의 영상화가 말도 없이 흐뭇했을 것 같습니다.
유시민 옹께서 방송에서 얼마전 작은아씨들 봤다며 어린시절로 돌아간 기분으로 너무 영화를 잘 만드셨더라 라고 하신 걸 들었는데
연출, 연기, 캐스팅조화 하나같이 다 의미있고 좋은 영화였습니다.
볼 수 있게 기꺼이 표나눔해주신 파벗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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