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엠마]제인 오스틴 고전로맨스를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다니!
인생은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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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펠트로 버전 엠마를 볼 때는 느끼지못했는데 이번엔 배우들 덕분에 더욱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었고 코믹한 포인트가 많아서 계속 웃으면서 즐거운 기분으로 봤어요.
영국 고전의 아름다운 배경과 의상들이 정말 볼거리인데 여주인공 엠마 우드하우스 역 안야 테일러 조이의 깜찍한 아름다움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당찬 그녀와 대조되는 순수한 해리엇 스미스역의 미아 고스가 너무나 순수하고 맑아서 역시 보기에 흐뭇합니다.
고고하고 당찬 엠마에게 올바른 매너를 보여주며
자신의 부를 과시하지않고 약자들을 배려하는 남주 나이틀리역의 자니플린. 두 사람의 케미가 마음에 들어서 매우 흐뭇한 로맨스 여운이 남네요.
여기 엠마의 아버지 미스터 우드하우스가 은근하게 웃음을 많이 줍니다.
124분 순삭이라 또 보고싶네요.
추천인 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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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색감 너무 좋네요
15:19
20.02.27.
씨네갱스터
네 너무 예뻐요.
17:33
20.02.27.
2등
이런 작품을 수입사는 왜이리 방치하는건지.... 다행히 동네상영관에 열려서 보러갑니다 ㅎㅎ
16:18
20.02.27.
Simpson
홍보해도 잘안되는 상황이라 ㅜ
17:34
20.02.27.
3등
저는 사실 미아 고스 때문에 보고싶은데 이눔의 코로나땜에..
16:27
20.02.27.
찬영
순수의 결정체같이 나옵니다ㅡ
17:34
20.02.27.
기대작인데 코로나도 그렇고 상영관도 없어서 못보고 있네요
저는 오만과 편견 다아시보다 나이틀리가 더 좋더라고요ㅎㅎ엠마랑 나이차이 많이 나고 티격태격하지만 둘이 너무 잘 맞는 ㅎㅎㅎ
저는 오만과 편견 다아시보다 나이틀리가 더 좋더라고요ㅎㅎ엠마랑 나이차이 많이 나고 티격태격하지만 둘이 너무 잘 맞는 ㅎㅎㅎ
17:00
20.02.27.
LifeonMars
저는 다아시 왕팬이라 ㅎ 인간성은 나이틀리의 손을 듭니다.
17:35
20.02.27.
화사하고 재미있더라구요! 특히 여배우분들이 연기나 의상이나 다들 정말 매력적이었어요ㅎㅎ 코로나19만 아니면 여러번 보러 영화관 들락거렸을 작품인데 다음번 언제나 또 보러갈 수 있을지ㅠㅠ
17:09
20.02.27.
돌멩이
요즘 개봉하는 비운의 작품들 ㅜ
17:36
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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