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만큼이나 전세계적으로 충격이었던 작품이 '올드보이' 아닌가요?
올드보이 처음 봤을땐
한국에서도 이런영화를 만들수있네? 하는 생각뿐이었어요.
스토리도 신선했지만
소품 의상도 세련됐고 ost와 음향 카메라촬영기술까지 거의 완벽한 영화라고 생각했네요. 진짜 천재구나 싶은..
다들 아시다시피 스콜세지도 주변에 보라고 권유하고 다녔고 타란티노도 극찬했던작품이고요.
뭐 올드보이 전에도 유럽영화제에서 한번씩 상은 받았지만 매니아들 제외하면 한국영화 자체를 거의 몰랐죠.
올드보이는 최초로 한국영화를 미국과 유럽에 널리 알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 17년만에 기생충이 나왔군요.
추천인 9
댓글 34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기생충은 2010년대 영화판에서 연출방법이 유학출신들과 헐리웃기술 적극 도입해서 고만고만하죠. 그 사이에서 잘짜여진 스토리 거기다 편집등 세련되게 잘 만들었다면
올드보이는 그당시에 거의 혁명같은 영화라고 봅니다. 같은시기 영화들을 한참 뛰어넘음.
<올드보이>가 혁명 같은 영화라기에는, 이미 30년전에 '스탠리 큐브릭','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데이빗 린치' 등이 보여준 기법들이 즐비하죠. 그리고 <기생충> 연출이 고만고만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그렇게 따지면 오히려 <기생충>이 혁명적인 스타일을 보여줬겠죠. 요즘 같은 시대에 전세계에 충격을 줬고, 영화라는 매체가 뽐 낼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줬는데요... 웃고갑니다.
한국영화라는 전제조건을 붙였는데 안보이는지.. 글의 맥락을 보면 댁같은 댓글을 달수가 없을텐데요ㅋㅋㅋ
기생충이 어떤부분에서 혁명적인 스타일을 보여줬나요?ㅋㅋㅋㅋㅋ 기생충도 편집과 기법에서 많은부분 오마쥬한부분도 많은데 알고는 있는지요.
웃고갑니다? 댓글 다는 수준보니 너무 많이배우고 가정교육 철저하게 받은티가 나네요. 그 인성 멋집니다. 항상 그렇게 멋지게 사세요~화이팅!!
댁이나 신경 쓰세요~ 존중과 매너 없는 글 내용에 경악했습니다. "에휴"가 절로 나오는 유형이네요. 익무에 이런 회원이 유입 된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기생충이 어떤부분에서 혁명적인 스타일을 보여줬나요?ㅋㅋㅋㅋㅋ" 라니, 어우 유치하고 오글거려요.
방에서 나와서 산책도 좀 하고 사람들이랑 즐겁게 대화도 나누고 긍정적으로 사세요~ 항상 속에 화를 품고 사는거 같아보여 안쓰럽네요.
갈길갑니다.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그쪽 수준알만하네요 더 댓글 안답니다.^^
방에서 나와서 산책도 좀 하고 사람들이랑 즐겁게 대화도 나누고 긍정적으로 사세요~ 항상 속에 화를 품고 사는거 같아보여 안쓰럽네요.
갈길갑니다.ㅎㅎ",라니... 어우 중2병 멘트가 따로 없네요.
보기싫으면 내글에 댓글 달지말고 지나가 ㅋㅋ
알아서 본색 드러내고 자멸하네요~ 신고했으니까 잘가요~^^
잘가요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유치한게 누굴까ㅋㅋ
신고하려고 댓글 그새 수정했네? 반말하더니 높임말로 바꾼거보소ㅋㅋ 근데 캡쳐 다 해놨어ㅋㅋㅋ
응 같이가 ㅋㅋㅋ니가 반말하는거 캡쳐 다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왜 존대써?
대답좀 해주라.. 캡쳐한거 다른회원들 보게 새 글로 올려도 이해하지?
글 올려서 캡쳐한거랑 지금 수정한 댓글 캡쳐한거 한번 올려줄까?
활동도 오래해놓고 왜 그래ㅋㅋㅋ
올리던가 말던가 그건 그 쪽 알아서 하시고~ 실컷 떠드세요~ 갈 시간 얼마 안 남았을텐데 실컷 떠드는 건 자유입니다 잘가요~!^^
저분보면 봉준호 안티같은.. 님이 참으세요
징그럽다.
끝!
10년정도 시대를 앞서간 영화라고 봅니다.
저는 사실 저평가되었다기보다는 한국영화가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문? 발판?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시대가 시대니만큼 요즘처럼 인터넷에 핸드폰으로 쉽게 접근가능하던 때도 아니고요
보다가 아버지가 그만 보자고 껐는데 그 때 그 숨 막히게 어색했던 공기가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좀 트라우마가 있는 영화라서 성인이 된 지금도 다시 볼 엄두가 안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