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잊혀졌지만 음악이 좋은 예전영화
듀얼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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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초는 헤비한 락과 스래쉬 메탈, 그리고 글램록 LA메탈등이 내리막길을 걷던 시대에
얼터너티브로 대표되는 시애틀은 그런지음악들이 주류음악 이였습니다.
이영화는 아마도 그런 시대상을 대변하는 영화가 아니였나 싶어요.
당시엔 엄청좋아하는 음악들이여서 한참을 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한번 보고 들어보시길 추천해요.
DVD는 분명히 발매했던거 같은데, 왓챠나 넷플릭스엔 없고 스트리밍으론 어디에서 하는지모르겠네요.
당시 국내에서 상영을 했는지는 모르겠고, 전 클럽 싱글즈란 비디오로 빌려봤습니다.
- 1-1. [Side A] Would? - Alice In Chains
- 1-2. Breath - Pearl Jam
- 1-3. Seasons - Chris Cornell
- 1-4. [Side B] Dyslexic Heart - Paul Westerberg
- 1-5. Battle of Evermore - The Lovemongers
- 1-6. Chloe Dancer / Crown of Thorns - Mother Love Bone
- 2-1. [Side C] Birth Ritual - Soundgarden
- 2-2. State of Love and Trust - Pearl Jam
- 2-3. Overblown - Mudhoney
- 2-4. Waiting for Somebody - Paul Westerberg
- 2-5. [Side D] May This Be Love - Jimi Hendrix
- 2-6. Nearly Lost You - Screaming Trees
- 2-7. Drown - The Smashing Pumpkins
- 3-1. Touch Me I'm Dick - Citizen Dick
- 3-2. Nowhere but You - Chris Cornell
- 3-3. Spoon Man - Chris Cornell
- 3-4. Flutter Girl - Chris Cornell
- 3-5. Missing - Chris Cornell
- 3-6. Would? - Alice In Chains
- 3-7. It Ain't Like That - Alice In Chains
- 3-8. Birth Ritual - Soundgarden
- 3-9. Dyslexic Heart - Paul Westerberg
- 3-10. Waiting for Somebody - Paul Westerberg
- 3-11. Overblown - Mudhoney
- 3-12. Heart and Lungs - Truly
- 3-13. Six Foot Under - Blood Circus
- 3-14. Singles Blues 1 - Mike McCready
- 3-15. Blue Heart - Paul Westerberg
- 3-16. Lost In Emily's Woods - Paul Westerberg
- 3-17. Ferry Boat #3 - Chris Cornell
- 3-18. Score Piece #4 - Chris Cornell
당시 유명했던 앨리스 인 체인의 보컬 레인 스탠리도 약물중독으로 고독사 했고, 몇년전인가 사운드 가든의 보컬 크리스 코넬도 자살했어요.
다들 아시는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도 그랬었고....
락음악을 하던 천재들은 아마도 저런 마이너한 감성들을 품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생각도 해봅니다.
또 감독이였던 카메론 크로우는 (바닐라 스카이, 올모스트 페이머스, 제리 맥과이어) 펄잼의 텐앨범을 기념하는 트웬티라는 다큐영화도 만들었었죠^^
요새 바깥분위기도 싱숭생숭해서 음악듣다가 생각나서 몇자끄적여봅니다.
추천인 5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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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3:52
20.02.27.
북회귀선
포스터도 그렇고 ost도 그렇고 참 잘만든영화죠 막상 내용은 그당시 이규형 감독의 청춘스케치 미국판 같은 느낌입니다
20:10
20.02.27.
2등
이거 카페올레팔던 시절의 카페에 인테리어에 꼭 들어가던 그 포스터네요. ㅋㅋ 이거랑 '그랑블루'랑요. dvd도 국내발매가 됐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전 비디오테이프로 가지고 있었는데... 감독이 네임밸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꽤 푸대접받는 영화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저도 이거 스트리밍된다는 얘기 못본거 같네요.
14:23
20.02.27.
24fps
그러게요 꽤 잘 만든 영화인데 찾아보기가 쉽지않네요 ㅠ.ㅠ
20:10
20.02.27.
3등
저 포스터 엄청 유명해서 기억나는데...저게 다 이 영화 ost라는거죠? 엄청나네요
어디서 볼 수 있을지...
어디서 볼 수 있을지...
14:55
20.02.27.
알프레
맞습니다. 포스터가 유명해서 여기저기 많이 걸려있었어요! 저 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한 영화라는게 대단하죠!
20:10
20.02.27.
듀얼모노
90년대 포스터들 보면 뭔가 낭만이 있어요 음악도 그렇고...지금도 90년대 영화들 볼때가 참 설레고 애틋하고 그러네요ㅎㅎ
20:37
20.02.27.
알프레
맞습니다! 밀레니엄은 가지지못한 낭만이 있던 90년대죠😊
21:54
20.02.27.
헉 이제야 알다니 ㅠㅠ 소장 CD 꺼내봅니다
14:56
20.02.27.
엘란
락매니아시군요! 꼭 한번 찾아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는 생각보다 평이하고 잔잔한 청춘드라마에요!
23:23
20.02.27.
추천감사합니다
14:59
20.02.27.
크으으으 명반이죠. 맷딜런~ 너바나~ 머드허니 앨리스인체인스~ 그리운 90년대~
19:15
20.02.27.
Krystal
맞습니다. 출연진이나 제작진 사운드트랙 참여한 뮤지션과 포스터까지 전부 좋은 영화였죠!
20:11
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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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하고 ost도 있었는데
ost는 어디갔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