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만들어온 해리포터 재개봉 포토티켓 이야기 주저리주저리 ㅎㅎ
페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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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해리포터가 재개봉 하면서 제일 좋았던건 포티로 해리포터를 모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해리포터가 한창 상영할 당시에는 포티기계가 없었기 때문에..
재개봉 하면서 만들 수 있게 된 포티가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부터 포티를 만들면서 한가지 정한게
이미지는 무조건 공식포스터로 가자였어요.
왜냐하면 공식 포스터 속에서는 배우들의 성장이 그대로 보여지기 때문에
나중에 죽성까지 포티를 쭉 모으고 그걸 나열했을때 엄청난 감동이 느껴질것 같았어요! (3편까지 배우들 자란것 좀 보세요 뿌듯 ㅠㅠ)
(죽성까지 재개봉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포티를 만들때 한가지 철칙이
반드시 개봉한 나라의 언어로 제목을 하자가 있어요 ㅋㅋㅋ
영어권 나라의 영화면 영문으로 우리나라 영화는 한글로
제3세계권 나라의 영화면 구글링 해서 그나라 제목을 찾아서 포토샵으로 넣어요
예를 들면 이렇게??ㅋㅋㅋㅋ(우리나라 배급사에서 제공한 이미지+원어 누끼따서 넣었어용 ㅋㅋㅋ)
그래서 해리포터 포티도 제목을 넣으려고 했는데
마법사의 돌때 잘못 만들어서 ㅠㅠ
비밀의 방때부터 부랴부랴 포티ㅃ뽑기전까지도 제목을 확인하고 했네용 ㅠㅠ
마법사의 돌 제목 없는거 너무 아쉬워요!
해리포터는 제목 전체가 나와야 의미가 있는것을 ㅠㅠ
그래도 저렇게 모으고 나니까 너무 뿌듯하네요.
얼른 다음 시리즈인 해리포터와 불의잔도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