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영화 '1922'
다크맨
16708 29 30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한 편 추천합니다
스티븐 킹 원작의 호러 스릴러 <1922>입니다.
이야기는 1922년... 미국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을 고백하는 중년남자 윌프레드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현재와 과거 회상을 오가며 드러나는
윌프레드가 저지른 사건의 진실은 충격적입니다.
인간의 선을 넘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극악무도한 살인이죠.
영화는 그가 저지른 살인과 그 이후에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보는 이를 매료시킵니다.
<1922>는 고전적 스타일의 장르적 색채가 강한 작품으로
유산으로 남겨진 땅으로 갈등을 빗는 윌프레드의 가족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면서
호러라는 장르적 재미와 볼거리도 놓치지 않습니다.
특히 죄의식으로 서서히 무너져내리는 윌프레드라는 인물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한 토마스 제인이 대단히 인상적입니다.
<1922>는 가급적이면 늦은밤 조용히 혼자...
이야기와 인물을 음미하며 감상하기를 권합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죽은 자만 아는 비밀을 제게 속삭였어요... 인데요.
적당한 긴장과 공포를 즐기면서
또 한 편으론 슬픈 이야기로 마무리되는 영화였습니다.
다크맨
추천인 29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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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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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이거 완전 재밌으면서 무섭고 맘도 아픕니다ㅜㅜ
19:39
20.02.25.
2등
아하.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19:40
20.02.25.
3등
원작 진짜 재밋게봣는디! 기대됩니다!!
19:40
20.02.25.
오 한번 봐야겠네요ㅎㅎ
19:41
20.02.25.
저도 재밌게 봤어요 이거ㅋㅋ
19:42
20.02.25.
무서운 작품은 잘 못 보는데 도전해 봐야겠네요.
19:44
20.02.25.
오늘 한 번 봐야겠네요! :)
19:45
20.02.25.
저도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영화가 좋아서 원작소설도 샀는데 정말 잘 살렸습니다.
영화가 좋아서 원작소설도 샀는데 정말 잘 살렸습니다.
19:46
20.02.25.
오 추천에 맨날 뜨던 영화인데 봐야겠네요!
19:48
20.02.25.
궁금해지네요 찾아 보겠습니다
19:50
20.02.25.
오늘 바로 봐야겠네요 추천감사합니다
19:51
20.02.25.
국내에는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출간한 <별도 없는 한밤에>에 실려 있는 소설입니다.
이 책은 스티븐 킹의 네 편의 중편이 실려있는데 그 중에 첫 번째가 <1922>지요.
이 책은 스티븐 킹의 네 편의 중편이 실려있는데 그 중에 첫 번째가 <1922>지요.
20:02
20.02.25.
새벽에 봐야겠습니당....!
20:04
20.02.25.
1917보다 재밌나유? ㅋㅋ
20:07
20.02.25.
재밌겠네요!!!
20:10
20.02.25.
찜해놔야겠습니다ㅎㅎㅎ
20:31
20.02.25.
오 재밌게 본 분들이 많군요.
20:51
20.02.25.
오 추천 감사합니다
21:09
20.02.25.
추천 감사합니다.
21:14
20.02.25.
꼭 기억해놔야 될 작품일 것같은데요. 추천 감사합니다.
22:33
20.02.25.
다크맨님의 조근조근한 해설을 들으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
23:15
20.02.25.
오 먼가 제 스타일일 것 같은... 봐야겠네요 ㅎㅎ
23:51
20.02.25.
기대기대... 오늘 봐야겠습니다.
00:01
20.02.26.
공포 영화 잘 못보지만...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01:41
20.02.26.
이 영화, 중간중간에 섬뜩섬뜩하더군요. 우물안 망아지와 죽은 부인은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56
20.02.26.
오 기대기대 되네요
17:24
20.02.26.
원작을 먼저 보고 넷플에서 봤는데 확실히 원작보단 못하지만 나쁘진 않았어요^^
원작은 소설보다 좀 더 쌘 느낌이었어요. 물론 상상하면서 보는거라 더 그런지도!
원작은 소설보다 좀 더 쌘 느낌이었어요. 물론 상상하면서 보는거라 더 그런지도!
19:48
20.02.26.
에펠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3:21
20.02.26.
늦은밤 혼자 조용히 감상했습니다.
공포로 표현한 비극이네요. 아.....유전이후
깊이 들어오는 무서움 오랜만입니다....
23:48
20.02.27.
하루 날 잡고 스티븐 킹 공포영화 정주행 한번 해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15:20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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