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브레이크] 각본가, "코로나바이러스가 지배하는 현재 상황이 두렵다"
이나영인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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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ahoo.com/entertainment/coronavirus-outbreak-movie-threat-screenwriters-224241963.html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가 중국,이탈리아,이란,한국을 비롯한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와중에
유사한 전염병을 다룬 영화들(2011년작 컨테이전, 1995년작 아웃브레이크)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웃브레이크의 공동 각본가였던 로버트 로이 풀은 야후와의 최신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친구들에게 많은 이메일을 받았다
그들은 '당신의 영화가 현실이 되었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그렇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무서운 일이다"
또다른 각본가인 로렌스 드워렛도 인터뷰를 했다
드워렛은 응급실 의사로 근무하다가 영화 각본가로 전직했었다
'그건 정말 끔찍하다'며 중국인 의사와 병원 관계자들의 사망을 언급했다
'그건 현재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많고
나는 이것이 만약 미국 대륙을 휩쓴다면 그때는 엄청난 문제가 발생할 거라고 생각한다"
영화 아웃브레이크는 아프리카 자이레의 조그만 마을에서 에볼라와 유사한 바이러스가 생겨나서
미군과 질병통제센터(CDC)에 의해 격리조치된다
볼프강 페터슨이 연출을 맡았고
더스틴 호프만,르네 루소, 모건 프리먼, 케빈 스페이시, 쿠바 쿠딩 주니어가 출연해서
영화 개봉 1달 후에 실제로 자이레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보고되었다
두 각본가는 영화 제작 당시 광범위한 자료수집에 열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