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 페라라 감독, 윌렘 데포 [시베리아] 첫 로튼평들
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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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공개된 아벨 페라라 감독, 윌렘 데포 주연의 신작
Variety
지리학적이고 심리적인 야생으로의 여정을 그린 아름답고 혼란스럽고 때로는
웃기는 탐구로서 어떤 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많은 이들에게는
혼란스러움을 줄 것이다
헐리웃 리포터
역시나 페라라 감독의 작품이 늘 그렇듯이 도발적이면서 상당히 혼란스럽다
리틀 화이트 라이즈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말했다]에서 한 캐릭터가 말한다 "심연을 향해 계속 째려보면,
심연이 다시 당신을 향해 째려볼것이다' 이 영화는 '심연이 당신을 향해 다시 째려보는
영화' 그 자체다
소피 몽크 카우프만이라는 평론가는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인용하며 잘난 척하고 있지만... 저 말은 니체의 <선악의 저편>에서 나온 말이죠.
니체가 어떤 맥락에서 저 글을 썼는지도 알지 못하니 책도 안읽고 멋만 부린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