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워터스] 환경문제 충격고발 실화
보조개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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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크 워터스>2월19일(수) 저녁 8시 장소: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1관 에서 보고왔습니다.
이 영화는 세계 최대의 화학기업인 미국 듀폰사의 독성 폐기물질(PFOA, 일명 C8) 유출이라는 실제 사건을 다룬다.
롭 빌럿은 대형로펌의 파트너 변호사이며, 잠시 휴직중인
아내의 직업도 변호사이다. 계급 사다리를 성공적으로 오른 상류층 가정이다. 하지만 그는 사회적인 성공 대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그의 선택은 농부 태넌트가
할머니의 소개로 롭 빌럿을 찾아오면서 시작된다.보내준 자료는
비디오테이프에 담아 전달되고 그것을 본
롭 빌럿은 젖소의 떼죽음, 기형아 출생, 이빨이
검게 변한 어린이, 마을에 퍼지기 시작한 중증 질병들의
원인 제공자인 듀폰의 책임을 끈질기게 파헤쳐서
듀폰의 부도덕한 행위를 고발한다.
보통 변호사들은 대기업등 상류층 편에 들어서
힘없는 농부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는데
20년에 걸친 끈질긴 추적과 투쟁 끝에 롭 빌럿은
2017년 듀폰을 상대로 총 8천억 원의 배상금 판결을 받아낸다. 여전히 거대 기업과 싸우고 있다.
끈질긴 노력으로 이루어 낸것이고 많은 이들이 이것을
보고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모든이들이 환경 실천 운동가가 되어야함을 느꼈다.
헐크로 더 알려진 마크 러팔로의 진중한 연기 좋았고
앤 해서웨이의 비중이 거의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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