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미국 박스오피스 (2/21~23)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 슈퍼 소닉
◎◎ 한국 & 미국 박스오피스 (2/21~23) ◎◎
이번주 한국은 코로나19 여파로 극장 손님이 눈에 보이게 줄었습니다.
1위를 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영화 제목을 따라갔는지 1위임에도 30만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240만의 손익분기점이 너무도 멀게만 보입니다.
2위 <1917> 또한 <기생충>의 경쟁자가 무색할 만큼의 첫주네요.
3위의 <정직한 후보>는 그나마 지난주 진도을 좀 빼둬서 150만의 손익은 넘질 수 있을듯 보이지만 추후 상황을 봐야 알겠네요.
4위를 한 평이 이래저래 좋은 작은 <아씨들의 스코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지난주 대비 3/4 관객이 빠졌습니다.
5위 <크로젯>은 이제 200만 정도의 손익 분기점은 힘들듯 보이네요.
6위는 상받은 이후 꾸준한 <기생충>입니다.
흑백 버젼 개봉도 연기되서 추후 관객은 다시 기다려야될듯 보입니다.
7위는 신작 <하이,젝시>가 차지 했습니다. 7위라고하지만 만명이 안되는 관객이라 참담하네요.
그 외 신작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와 <작가 미상>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은 <슈퍼 소닉>이 1위를 지켰습니다.
1억불을 넘기며 제작비 8천 5백불을 넘기며 순항중이네요.
2위는 신작 <The Call of the Wild> 입니다.
주중에 깜짝 1위를 하긴했는데 주말에 조금 주춤했네요.
주인공 벅의 CG 때문인지 제작비가 1억3천5백만불이라 첫주 성적이 아쉽지만 다음주를 기대해 봐야겠네요.
3위는 <버즈 오브 프레이>입니다. 8천5백만불 제작비에 도달할려면 아직 멀었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듯.
4위는 <브람스 더 보이 2> 입니다. 첫주 성적은 아쉽지만 제작비는 1천만불로 저렴한지라 제작비는 충분히 거둘 듯 보이네요.
5위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지난주 대비 수익이 반정도 빠졌지만 순위를 지키며 조만간 2억불을 찍을듯합니다.
6위도 지난주와 동일한 <1917>입니다. 수익은 크게 줄었지만 오히려 극장수는 늘었네요.
7위 <판타지 아일랜드>는 수익이 66%나 빠졌지만 워낙 저예산(7백만불)이라 거의 3배를 벌여 들였습니다.
8위는 <기생충>으로 지난주 대비 45%가 빠지며 한 순위 내려섰습니다. 아카데미 작품상이지만 역시 자막있는 영화의 한계일까요? ㅎㅎ
그 외 11위를 차지한 신작 <Impractical Jokers: The Movie> 도 신선하네요. TV용 몰카 분위기의 리얼리티 쇼인데 스크린 개봉한듯 ㅋ
그럼 <The Call of the Wild> 와 <브람스 더 보이2> 예고편 올려요~
https://youtu.be/VkqUaLiHQPI
https://youtu.be/NPcFLZ8kq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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