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영화제와 아카데미 그리고 대중성
aflod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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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베를린영화제와 아카데미를 떠올리면 항상 생각나는 이미지가 상당히 상반되어있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다른경우들도 있을지 다 찾아보진 못했지만 항상 이 두 영화제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두개의 작품이 있습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와 씬레드라인인데요.
두편다 보신분들은 느끼셨겠지만 서로 상당히 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줘서 평단이나 일반관객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이 두영화는 각 영화제수상으로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죠.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의 씬레드라인은 아카데미 7개부문 노미 무관. 라이언일병구하기는 아카데미 감독상을 비롯한 5개부문 수상.
흥행으로도 라이언일병구하기는 제작비대비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죠.
전 두편다 극장에서 보진 못했고 집에서 tv로 관람했는데 씬레드라인 쪽 손을 들어주게 되었습니다.
요새 사냥의시간때문에 베를린영화제가 주목받는것 같아 떠오르는 두편에 대한 이야기를 대충 끄적여봤네요. 여러분은 두편중 어느쪽이신가요?
추천인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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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유럽 쪽 영화제들과는 확실히 아카데미 입맛이 다르죠 ㅋㅋㅋㅋ 딴 얘기이긴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 동시석권한 기생충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16:28
20.02.23.
2작사
그점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ㅎ 또한편으론 대표 시상식들의 ‘입맛’이 획일적이지않아서 좋은것 같기도 하구요
17:53
20.02.23.
2등
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몇몇 감독이 <씬 레드 라인> 엄청 싫어하더군요.
16:42
20.02.23.
조너선두번봄
오 그렇군요 관련내용을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7:54
20.02.23.
3등
3대 영화제는 진짜 대중들하고는 좀 많이 동떨어진 느낌은 들어요.. 저는 그나마 칸은 두영화제들 보다는 보기 편하더라구요..
16:56
20.02.23.
어메이징한사람아
개인의 취향에 따라 영화제 경쟁작들을 보는 재미도 큰것 같아요 ㅎ
17:54
2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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