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 2회차 관람중 든 뻘생각 (스포 있음)
시네마파라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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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관람하고 다시 보고싶어 2회차 관람을 했습니다.
이미 아는 영화이니 편한 맘으로 보다보니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콜린 퍼스, 몰라봤네
지옥을 가든 ~~ 혼자 가는게 빠르다. ㅡ 이게 복선 이었구나
좋은 길 놔두고 굳이 죽은 말을 뛰어넘어 가는군
그 독일군 살려주려한 은인을 ~~
우유는 신선하고 소들은 죽었는데 사람은 어디에?
그 와중에 저 장교 트렌치 코트는 멋지네
역시 옷발은 키크고 날씬한 사람이 입어야~~
군인들 총검에 아군이 다치는 일은 없었을까 ?
영국보다는 독일군 벙커가 더 정교하군. 시멘트까지.
전쟁영화인데 스릴러 영화처럼 긴장감 쥐락펴락
생각나는 노래 -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앞으로 앞으로 ~~
영화 1917 두번 다 몰입하며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