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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 신문: "기생충이 작품상 2인자에서 역전한 배경"

fuzoo111
7709 17 37

 

 

마이니치.jpg

 

 

 


기사 요약

- 기생충은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사랑받았고 미국 극장에서 외국어 영화로서 이례적인 히트를 했다.

 

- 국가적 전략이 주효.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영화 평론가 마치야마 토모히로는 "한국이 관민 일체로 추진해온 영화를

  국제 시장에 팔기 전략의 성과"라고 지적. 그의 말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가 적고 시장이 작아 20년전부터 해외에서
  팔리는 콘텐츠를 만들려고 노력해옴. 마치야마 토모히로 평론가는 "일본에도 뛰어난 감독과 배우, 각본가는 많이 있지만

  내수가 큰 것도 있어서 해외 시장 진출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함.

 

- 아카데미 회원 구성의 다양화

 

- 세계 각국의 영화나 드라마를 서비스하는 넷플릭스의 영향. 미국의 넷플릭스 유료 회원은 6000만명 이상에 달해

  서비스되는 오리지널 작품의 절반 이상이 영어가 아닌 것으로 알려짐.

 

 

 

 

이 기사에서 인용한 일본인, 미국인 평론가의 원인 분석이 참 흥미롭네요.

 

 

일본인 평론가: 한국 영화 시장이 작아 해외에 영화를 팔기위해 관민 일체로 추진해온 전략의 성과

 

미국인 평론가: 봉준호 감독이 과거에도 격차를 주제로한 영화를 만들어왔지만 기생충은 풍자가 재치있는

                    코미디에서 숨막히는 참극으로 전개되는 각본이 특히 참신하고 사회 비판도 설교조로 하지 않는다.

                    화면 구성 등 모든 컷의 영상 표현도 시사하는 것이 많아 매혹된다.

 

 

 

일본인은 외부적인 요인을 찾는 반면에, 미국인은 작품성의 힘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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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민일체로 추진하면 오스카 작품상이 가능했다면 다른나라도 다 그렇게했겠지요.. 어떻게 저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신기하네요ㅡ.ㅡ
13:00
20.02.23.
편협한 시각으로 여론을 조작하려는 건 조중동 못지않네요.
13:05
20.02.23.
profile image

뭐만 잘 되면 관민일체 ㅋㅋㅋㅋㅋ

인천상륙작전이 상 받은 줄 

 

 

그 관에 찍혔던 분들 짜증나겠어요

13:06
20.02.23.
profile image

마치야마 토모히로라는 저 평론가가 한국계라는 점 때문에 과대평가를 받고 있던데요.
제가 저 분 책을 여섯권 정도 훓어 봤어요. 실력 이하의 평론가입니다.
우리 나라 정성일, 이동진 이런 분들과 비교가 안될 정도의 실력입니다.
왜 저런 평론가가 나무위키에까지 올라와있는지도 이해 불가입니다.

13:09
20.02.23.
조너선두번봄
나무위키의 뿌리가 일베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13:49
20.02.23.
정작 어떤 미국애는 왜 영어로 영화를 만들었냐는 질문이나 했었는데 해외를 겨냥한 영화라니 ㅋㅋㅋㅋ
누가보면 한국 영화시장이 수출로 먹고사는 줄 알겠네요 허 참 ㅋㅋ
13:10
20.02.23.
fuzoo111 작성자

2018년 기준 영화 시장 규모

일본 - 20억 달러

한국 -16억 달러

 

한국 영화시장 규모는 전세계 5위 

 

image_readtop_2019_270213_15564501773728806.jpg

13:17
20.02.23.

일본인들은 저 열등감에 짓눌려 스스로 자멸중입니다
후쿠시마와 코로나 사태 대처하는것만 봐도 알수있음

13:23
20.02.23.

일본 입장의 분석은 가정을 많이 둔 듯 한데요. 만약 이야기한 입장에서라면 오히려 영어 대사 등 외적 요소를 더 고민해야죠.

13:29
20.02.23.
저 섬나라 멍청이들은 지들 영화 제작 환경 얘기할때에는 관객이 적어서 제작비를 한국만큼 못 쓴다(=지들 내수시장 작다는 얘기)...
우리나라 영화 해외에서 인기 있으면 한국은 내수시장 작아서 애초에 해외판매를 염두하고 찍는다...
아주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어요.
국가 지원 얘기도 지들은 쿨재팬 거하게 말아먹고는 뭔 헛소리를 저리 해대는지;;;
13:48
20.02.23.
일본에도 뛰어난 감독과 배우, 각본가는 많이 있지만...


누가 영화 못찍으라고 막나...
그렇게 인재가 많으면 알아서 찍으시지..
실력부족은 말하면 자존심 상하니 괜히
한국영화 루머 퍼뜨리나
13:52
20.02.23.
profile image
휴 이젠 개소리도 좀 참신하게 해야 들어주죠. 맨날 똑같은 레퍼토리
13:52
20.02.23.
profile image

관민일체라는 단어 자체가 일본용이에요ㅋㅋㅋㅋ 내수밀어주는 일본용! 딱 자기 시선으로 바라보는거죠 뭐..

14:03
20.02.23.
profile image
재네들이 저러는거 자체가 오스카 권위까지 깍아내리는거 아닌가요?ㅋㅋ
14:11
20.02.23.
저놈의 국가차원 전략 얘기는 꾸준하네요ㅋㅋ 볼수록 갈라파고스 같습니다.
14:21
20.02.23.
제대로 통계나 찾아본건가요? 한국 영화시장이 얼마나 커졌는지... 이젠 할리우드배우들도 무시못해서 방한은 꼭 하는데... 일본은 뭔가 계속 졸부같은 마인드를 버리지 못하네요
15:06
20.02.23.
profile image
기생충이 한국에서 번 돈만 얼마인데 한국시장크기 운운을 하는 건지 참 답답하면서도 한심하네요...ㅎㅎ
15:10
20.02.23.
profile image
ㅋㅋㅋ그놈의 국비 지원ㅋㅋㅋ 그저 우리나라 스토킹하며 까내리기 바쁜 음침한 일본~~
15:43
20.02.23.
모발모바일
삭제된 댓글입니다.
15:46
20.02.23.
한국 영화 시장 진짜 커졌는데... 허허
15:50
20.02.23.
profile image
관민일체를 예술작품이 성공한 요건으로 판단하다니ㅋㅋㅋ 역시 태평양 전쟁 일으켜 많은 나라를 고통으로 몰아간 파시즘 제국주의 국가답네요 예술을 예술로만 보지않는 저런 면이 숨막혀 그 분장사 분도 미련없이 조국을 떠난거겠죠
16:21
20.02.23.
taxidriver
삭제된 댓글입니다.
19:47
20.02.23.
진짜 매번 이러니 혐일조장은 일본 스스로가 하고 있네요. 한결같이 말도안되는 조작언론 선동으로 한국 깎아내리기...그럴시간에 섬나라 자기네 스스로나 돌아보면 좋겠어요. 이 글에 매번 익무인들중 일본편들며 기사퍼와서 억지로 일본은 안그렇다고 정신승리하던 댓글이 없어서 속이 다 시원^^
08:07
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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