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배우들의 공통점
챙겨보는 감독의 작품이 있냐고 묻는다면 설사 꾸준히 챙겨본다고해도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챙겨보는 배우의 작품이 있냐는 물음에는 자신있게 답할 수 있습니다.
그 대상이 1명이었다가 작년에 1명이 추가되서 2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에게 공통점이 있더군요.
1. 얼굴이 길다
2.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3. 유명 프랜차이즈 영화의 주역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음
4. 유명 프랜차이즈 영화에서 맡은 배역이 검은 가면에 검은 망토를 두름
5. 대표작에서 맡은 역할이 운전사
몇일 전에 올린 글에서도 언급한데다가 힌트를 보면 대략 누구인지 눈치 챌거라고 봅니다.
그 영광의 주인공들은!....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크리스찬 베일과 아담 드라이버입니다!!🥰🥰
1. 둘 다 얼굴이 길죠?😆
2. 둘 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전적이 있습니다.(크리스찬 베일은 남우조연상 수상) 둘 다 연기를 잘하기때문에 좋은 작품만 만나면 앞으로도 노미네이트될 기회는 많습니다.🤗
3. 크리스찬 베일은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에서 배트맨을 맡았고 아담 드라이버는 스타워즈 시퀄 트릴로지에서 카일로 렌을 맡았습니다.(그러고보니 둘 다 트릴로지!...😲)
4. 배트맨은 검은 마스크에 검은 망토를 둘렀습니다. 카일로 렌도 검은 마스크에 검은 망토를 휘둘렀습니다. 거기에 마스크를 쓸 때마다 음성변조가 따라오는 것도 뽀나스!😆
5. 크리스찬 베일은 <포드 V 페라리>에서 드라이버 켄 마일스를 맡았고 아담 드라이버는 <패터슨>에서 버스 드라이버 패터슨을 맡았습니다.
심지어 사진에 나온 옷 색깔도 비슷해요ㅋㅋㅋ🤣
두 사람이 풍기는 이미지는 다르지만 왠지 모르게 출연하는 작품들을 챙겨보게 됩니다.
이렇게 보니 두 사람의 공통점때문에 제가 좋아하게된건지 좋아하는 사람들이라서 콩깍지가 씐건지 알 수 없네요.😍😍😍😍😍
추천인 12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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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얼굴이 길다고 해서 키아누 리브스를 생각했었는데 아니군요. 최근 스타워즈 보는데 패터슨이 생각났습니다.~~
이상하게 생겼는 데 이상하게 매력있어요.
외모는 베일신이 제 취향인데 아담 드라이버는 이상하게 끌려요.😊
훈훈 :D
쓰고보니 아담 드라이버는 있었다는걸 의미하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베일은 작품마다 체중이 왔다리갔다리 하다보니 얼굴에 대한 이미지도 많이 변하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길쭉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반가움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ㅋ
나름 짤들도 괜찮아보이는 것으로 골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