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을 무릎쓰고 용아맥 1917 2차 관람했습니다.
로얄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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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목요일에 혼자봤는네 2차는 앤이랑 같이 봤어요.
보여주고 싶었던 영화라서 좌석도 명당자리 예매해두고 오늘밖에 시간이 안될 것 같아서요 ㅠㅠ
아침까지 취소할까 고민하다가 결국엔 같이 봤습니다.
만나자마자 이걸 끼라고 주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땀이 배출이 안되서 영화관 도착해서 벗었습니다 ㅠㅠ
손거품비누로 깨끗하게 씻고 소독제 바르는걸로 합의했어요 ㅎㅎ...
목요일에는 거의 대부분 마스크 안꼈다고 글썼는데
오늘은 대부분이 마스크 끼고 관람하시더라구요. 저도 물론.
G21 22 23번 좌석에 아무도 안오셔서 좀더 쾌적하게 봤는데
늦은 조조이지만 왠지 좌석 취소를 안하신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 자리는 취소표가 뜨면 분명 순삭될 초명당인데 말이죠...
취소를 깜빡하고 안하신게 아닐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어쨌거나 재관람은 더더욱 만족스러웠구요. 같이 본 앤도 만족스럽게 잘봤다고해서 그래도 만족해서 다행이다 싶었네요.
저는 두번봤는데도 처음본것처럼 깜짝 놀라는 순간에 계속 몸이 움찔하더라구요. 알면서도 놀라고.. 의도적으로 놀라는 연기한게 아닌데 말이죠 ^^;
당분간 영화관 출입안하기로 약속했는데 기생충 흑백판...보고싶지만 참아야겠죠 ㅠㅠ
코로나 확산이 더 이상 안되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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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쓴 사람들 쫌 있더라구요 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