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 내사모2> 속 로맨틱한 장면 추천
빛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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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P.S 여전히 널 사랑해 >
드디어 어제 다 봤어요.
내사모 1편을 재미있게 본 한 사람으로서 2편 엄청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2편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라라 진은 여전히 이쁜 데 남주는 약간 살이 찐 상태. 1 편의 남주 얼굴이 쫌 사라진 상태이고 서브 남주 ㅠㅠㅠㅠ 많이 아쉬웠어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ㅎㅎ
내사모2 로맨틱한 장면을 추천해드린다면 저는 두 가지 장면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첫 번째 장면은 바로 " 발렌타인 데이, 처음 만났던 장소에서 키스하는 장면 " 이요.
내가 다 설레이더라구요. 각자 준비한 선물을 주잖아요. 라라진은 파이 같은 거 주고 피터는 목걸이랑 짧은 시 준비!!!
크으으으 역시!!! 엄지척
처음 만났던 장소. 둘에게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 달달한 장면을 보여주니 진짜 내가 막 흐뭇하더라구요. 역시 배운 변태.
두 번째 장면은 바로 " 라라진, 서브 남주와 키스한 후, 피터의 사랑을 깨달은 후 피터 만나러 밖에 나갔는 데 피터와 마주치고 피터가 눈오는 날에 운전하기 싫어하잖아 하면서 말할 때 " 입니다.
입틀막!!!! 와우 박수가 저절로 나왔어요. 역시 로맨틱 가이!!!
너무 좋았어요. 내가 막 설레이더라구요.
라라진! 피터! 행복해라 정말로
넷플릭스에서 내사모2 한번 관람해보세요.
그 전에 내사모 1편을 안 보셨다면 먼저 보시고 2편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글 보니 영화 생각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