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돌아오기 전 일본영화관 한번 더 들렸습니다.
전에 신주쿠 주변의 영화관 2곳을 다녀오면서
팜플렛들을 사왔었는데,
제 숙소였던 아키하바라 주변엔 영화관이 없나 해서
구글 지도로 검색해보니,
토호 시네마즈 우에노 점도 있었습니다.
신주쿠보다도 가까운 곳에 영화관이 있었던...
그래서 할 일도 없겠다, 비행기는 오후 7시 비행기렷다
우에노점에 가봤습니다.
신주쿠만큼 영화관이 큰 느낌은 없었지만, 씨네샵에서 팔던 굿즈는
신주쿠점과 차이점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딱 2가지 사봤습니다.
2가지 중 첫 번째는 겨울왕국2 렌티큘러 엽서입니다.
익무에서도 한번 소개된적이 있던 상품같은데,
가격은 그때 그대로 사악한 517엔이었습니다.
딱 1장 있길래 직원한테 이게 마지막 한장이냐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길래 냉큼 집어왔습니다; ㅠㅠ
효과는 크게 모르겠습니다..ㅋ
굿즈 소장에 목표를 둡니다 ㅎ
그리고 2가지중 두 번째 상품역시 렌티큘러입니다.
이건 한번도 보인적 없던것인데,
스타워즈 라오스 렌티큘러입니다.
무쟈게 큽니다.
겨울왕국2가 이전 국내에서 줬던
터미네이터2 렌티큘러 크기만 한데
것보다도 면적상으론 2.5배정도 큽니다.
근데 사실 이것도 크게 효과는..
가격에서 좀 놀라운데,겨울왕국이 517엔이고,
그것 보다도 2.5배 큰 라오스가 410엔 입니다
1000원 넘게 차이날줄이야..
어쨌든 우에노점에서 산건 이 두가지입니다.
아쉽게도 우에노점에선
만달로리안 굿즈들을 안 팔더군요.
근데 아키하바라역에 스타워즈 샵이 있습니다.
거기가면 만달로리안 굿즈를 팝니다 ㅎ
그래서 결국 클리어파일 A, B 하나씩 샀습니다.
왼쪽의 공식 포스터사진을 안 살순없고,
오른쪽의 베이비요다 전신샷도 놓칠 순 없어서
결국 660엔짜리 2개 다 샀습니다..ㅠ
A에 파일2종류, B에 파일 2종류 있습니다
A에는 위의 사진의 파일들이, B는 위 사진들의 파일이 들어 있습니다.
원래 주 목적은 건담 덕질이었습니다만,
건담보다 더 큰 수확은 이쪽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
차후 여기서 가져왔던 무료배포 전단지 중
제것과, 친척형 것을 제외한 몇장은
나눔해도록 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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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후회가 클것같아
몇개 샀습니다 ㅎㅎ
뿌듯합니다! ㅋ
딸기우유만 찾아 마셨는데
한국 돌아왔으니 저도 이제
추억으로만 남겠군요 ㅜ
여러모로 놀랐던 라오스 렌티입니다 ㅎ
더 사올까 그 자리에서 5분동안
고민되던 상품들도 있었습니다 ㅋㅋ
나란히 파일 안에 넣어 놔야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