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익무이벤트 '윌북'출판사 걸클래식 작은아씨들 도서 받았습니다!
무려 익무 회원님들 100분 이상이 신청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률에, 과연 책을 받을 수 있을까? 의문을 가졌고, 책을 받게되어 그만큼 기뻤던- 윌북 출판사의 걸클래식 세트 중 <작은아씨들> 책이 오늘 집에 도착했습니다.
우선 양질의 책을 선물해주신 익무와 윌북출판사 측에 진심으로 마음 깊이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사실 저는 영화만큼이나 책을 좋아하는 - 책과 영화는 제 인생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 사람인지라... 이미 전자책으로 책을 보고 있던 와중이었지만, 독서가들이 대개 그렇듯, 전자책만으로 만족할 수 없고 종이책과 전자책 중복구매를 하게되는 책들이 있어요. 작은아씨들도 종이책을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참 많이들었는데, 이렇게 익무 이벤트 덕분에 책을 소장할 수 있게 해 주시어 다시금 감사드려요 ㅠㅠ
극장에서 이번 2020년 작은아씨들을 2번 관람했고, (첫번째사진은 굿즈자랑 ㅎㅎ 오디언스킷과 북마크입니다. 오디언스 킷 한 질과 북마크 1개를 기꺼이 교환해주신 인생은아름다워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원작도서를 현재 읽어내려가는 중이며, 넷플릭스에 있는 작은아씨들 영화 또한 곧 보려고해요.
마치 베스가 로런스 할아버지께 답례로 보랏빛 실내화를 드렸듯, 저도 양질의 원작도서를 선물해 주신 데 답례로
책도 완독하고, 또 95년판 영화도 본 후 양질의 서평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시금 사랑의 익무에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덧. 작은아씨들 표지를 보고 처음으로 빅이슈를 샀어요. 글을 읽다보니 그레타 거윅 감독이 더욱 좋아집니다. 2018년 4월에 극장에서 관람했던 레이디버드도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이 영화도 넷플에 있어 행복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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