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 IMAX 간간소감, (조조래빗, 작은아씨들)
gree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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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17
역시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만큼 촬영기법과 영상에 감탄하고 OST도 정말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영화의 스토리와 전쟁영화로써의 메시지는 특별한 점은 없었고 그렇게 큰 감흥을 주지 못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끝까지 집중해서 볼 수 있었지만 같이간 지인은 졸기도 하고 지루해 하는 부분도 많아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어요 ^^;;
그래도 아이맥스에서 관람해서인지 영상미는 정말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2. 조조래빗
1917 과 비교하면 제 취향에는 조조래빗이 더 감흥도 많이 오고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의외로 영상도 좋고 영화 끝난후에 여운도 남고 여러 생각들이 들게 하더라구요.
두 아역배우들의 귀엽지만 깊은 연기들도 좋았고
어벤져스의 블랙 위도우의 모습에서 벗어난 엄마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도 정말 매력적이고 보기 좋았습니다.
3. 작은아씨들
유명한 원작에 여러번 영화로 만들어진 고전인 만큼 스토리야 말할 것도 없었고
미술과 영상미, 음악 특히 배우들의 매력과 연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헤르미온느만 기억에 남던 엠마왓슨이 소박하고 여성다운 맏언니와 아내 역할을 한것이 신선했고
역시나 시얼샤 로넌은 매력적이고 연기도 좋아서 앞으로도 쭉 기대가 됩니다.
티모시 샬라메도 나름 잘 어울렸고
베터콜사울의 밥 오든커크도 아버지 역할로 깜짝등장해서 반가웠구요 ㅎ
영화는 인생에 대한 여러 소회가 나오는 부분도 좋았구요. 만족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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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적 부분에선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퍼시픽인 같은 장르를 좋아하기에 취향에선 다소 거리감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