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간단 후기(노스포!)
E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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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접속하네요!!
어제는 조조래빗과 작은아씨들 봤고 오늘은 1917과 지푸라기..보고왔습니당.
일단 1917 정말 재밌었어요. 스토리는 특별하지 않은데 영상미와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저는 울산 아맥에서 봤는데 용아맥이었으면 더 재밌었을거같아요. 그렇기에 집이나 일반 극장에서 본다면 재미가 반감 될 수있을거같아요. 특히 한번에 찍은듯한 촬영기법 덕에 훨씬 생생하게 관람할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덩케르크보다 재밌었습니다. 다음주에 한 번 더 보려구요. 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 오른줄 알겠네요ㅋㅋㅋ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무난했습니다. 엄청 재밌지도 나쁘지도 않았어요. 정우성씨 연기가 걱정되긴 했지만 이런 역할은 어울리더라구요.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합니다. 근데 저라면 1917을 두번 볼거같아요.
!!!1917 무조건 아맥으로 보세요!!!